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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南子)=> 인정(認定) 24.11.22. 20:00우리들 마음속에는 누구로 부터 인정(認定)받고 싶은 욕구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누군가 나에게 칭찬을 하면 왠지기분이 좋습니다.겉으로는 "에이~아니에요."라며 손사래를 치지만 본심은 맞아요(Yes)."제가 그래요."라고 마음속으로 흐뭇해 합니다.사람 마음이 요물인것 같아요.결국 내가 열심히 사는 것도 인정받기 위해서이고, 바르게 살아가려고 하는 것도 모두 인정받기 위함일 것입니다. 삼국지에서 나오는 유비가 관우, 장비, 제갈량, 조자룡, 모두 자신을 알아봐 주었다는 이유는 인정 때문에 유비편에 섰습니다. 맞잖아요. ㅎㅎ지금 내 곁에 사람이 없다면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합니다. 내가 평소 다른 사람을 인정해주고 있는지 말입니다.남자는 남으로 부터 인정. 남으로 부터인정을 못 받는다.. 2024. 11. 22.
소년이 온다 '한강' 24.11.21새벽 출근길에 Radio에서 채식주의자 작가'한강' 작가님께서 동양에서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았다고 좋은 좋은 아침에 소식을 전해 주어서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가슴이 부듯 했습니다.온라인 주문을 했는데 벌써 동이 났더군요.딱 1달만에 책이 왔습니다.광주사태를 아주 리흘하게 다룬 소설인데과연 작가 한강님은 광주를 알고 쓴 글은 아닌것 같고영화를 몇번 보고 유튜브 상에서도 아주 소개를 잘 해주셨어요 ^^소설은 구성이 이렇게 되었있더군요.그리고 소설을 잘 만들어요. 아주섬세하게 표현력도좋구요.1장 는 동호에게 말하는 이야기,2장 은 유령이 된 정대3장 은 번역 서적을 찍어내는 출판사에서일하다가 경찰에 잡힌 뒤 끝끝내 살아남아 치욕을 느끼며살아가는 은숙 는 시민군 김진수의 죽음에 대해증언해줄 .. 2024. 11. 22.
입사동기 만남 24.11.1983년 3월2일 입사를 하고 단 한번도 울산공장을 떠나지 않은 입사동기 부부가 모였습니다.저는 그기에서 제일 막내 입니다.심지어 저 보다 10칸이 넘는 분들도 게시고그리니 입사동기라는 만남이지만 조금 조심성을 가지고 대 해 왔습니다.1년에 두번의 만남을 갖습니다만 하반기 모임은부부동반을 해서 근황을 묻고 인사를 나누며중요한것은 무엇 보다 건강健康입니다.눈가에 주름이 가고 머리는 다 없다시피 하며하지만 어떻게 마음 먹기 나름이지만 만날때 마다 반가운 분들입니다.저를 제외한 대부분 분들이 현역에서 완전퇴직하고쉽고 있고 나름 계획을 세워 여행도 하고전원주택을 짖고 제2의 삶을 살아 하는 분들도있습니다. 2024. 11. 21.
한상준 前부사장 초청강연 24.11.11 빼빼로 데이를 맞이하여 오래전 울산공장장을 역임하신 '한상준 부사장' 을 초청하였다고 하여 저도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H_story 1141호 11.18일자에 보도가 나왔네요. 박병제 사장님으로 게실때 뵈로 갔다가 본관2층에서 인사를 드린것이 첫 대면 이였습니다. '구슬 아카이밍 Project', 'H-I STORY'의 일환으로 1999년생 신입생 및 영~체인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시 울산공장장으로써 힘들었던 시절 회상하시면서 격이 없는 대화를 하셨다니 감회가 깊습니다. 현대차 생산공장견학, 울산공장 내 문회회관내 '헤리티지' 토크콘서트 구술 전시관 관람을 했습니다. 한상준 부사장님께서 제직시 출생한 직원이 입사 하여 그때 그 당시와 현재로 진행하고 있는 모습에 대하여 공유했.. 2024. 11. 20.
도솔암 24.11.19오늘은 선친 기일이다.도솔암에서 오래동안 모셨는데  이제는 그것 마져내려  노았다. 하지만 기일 추모식은 하지 않았으나전년과 변동없이 불전에 두손 모았다.특별한 염원을 한것은 아니지만 그져 가족들과 무난하게 평화롭고 화목하게 큰 일이 없으면 좋겠다고염원했다. 2024. 11. 19.
설경석 자녀결혼 24.11.17 Sunday축하 드립니다.신입사원때 기억이 납니다. 40년전에 일인데대구 망우당 공원 동대구역에서 멀리 떨어진 곳은 아닙니다.신입사원 연수교육 받으로 간 기억이 어렵풋히기억이 납니다. 새마을연수교육 '현대정신'  하면 정신 교육이 잖아요.가을날이라 공원에  정말 아름답게 가을 단풍이물 들었습니다. 낮 슬지 않은 망우당 공원 공원은 고요합니다.이 세상에서가장 중요한 것은 고요함입니다.산 위에는 작은 구름이 몇 덩이 천천히흘러가고 있더군요팔공산도 고요하니 좋습니다.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고요함입니다. 처 4촌들과 식을 끝까지보고 식사도 함께 하고 왔습니다. 2024. 11. 18.
등산축제 24.11.17늘 변함 없이 그날 있었던 일을  생각하며 무박 일정으로 설악산 공룡능선을 타던 시절을생각하면 무식이 용감하다 는 말이 생각 납니다. 등반을 이틀 동안 하루 종일 가파른 언덕을 오르내리며강행군을 하다가 해가 저물어 휘운각 대피소에서저녁을 먹은 뒤, 밤 하늘을 총총하게 수놓은 별들을 바라보다 친한 친구 옆에서 꿀 같은단잠에 빠질 때 생각이 떠 오르네요.더 이상은 잡념이 떠오르지않습니다. 건강한 몸의 피로와 건전한 마음의피로가 환히 드러나 보입니다.이젠 등산교실인구가 점점 줄고있네요^^특성화 된 등산교실 산하에 클라이밍이라는대표성이 있습니다.그리고 길 찾기 , 대통령배 등산대회 , 영남알프스 천고지 종주대회 등등 그때가 그립네요.그런것도 한때 인것 같습니다. 2024. 11. 17.
제44회 울산사진작가 회원전 24.11.17 sunday 제44회 울산사진작가 회원전 울산문화예술회관 전1~4전시관 160명의 회원작가님들이 대표성을 가지고 1점씩 전시관을 가득매웠더군요 . 한참을 관람을 하고 공유 하고 왔습니다. 우리의 삶은 미완성이잔아요 ^^ 하지만 끝까지 함으로써 미완성은 완성을 품어냅니다. 그리고 언젠가 그 미완성의 씨앗은 완성의 열매(熱媒)를 맺습니다. 고도의 초점과 버림, 중심과 주제를 중시 하는 사진은 더욱 예술적 창조를 고안 해 내는 자기만의 작품성은 계속 전진을 해야 합니다. 힘들지요. 정말 ~~~ 그러니 '여기서 멈추지 말자. 여기서 그치지 말자.' 미완성을 두려워 말고 끝까지 함으로써 그 안에 완성의 씨앗을 배태(胚胎)시키는 겁니다. 그것이 삶을 사는 오늘 우리의 자세 아니겠어요 . 씨앗은 작습.. 2024. 11. 17.
문수산 24.11.16토 10시목적 HLOUHQ  D-STAR 중계기  점검및 수리차문수산을  6K5CMC, DS5EOB, HL5BHZ,  6K5CRS 4명이서 문수산을 올랐습니다.입담과 유우머 감각이 뛰어난 6K5CMC 국장외3명이서단풍이 절정에 다 달은  문수산 주변은 지방국도 반천幹도로공사 한창이다.토목공사가   한창이고 이 도로가 계통되면문수IC를 나오면 문수산  터널을 지나  반천간도로는 30년후를  내다본 도로이다.이미 가는 길은 낙엽만으로 덮인 임야로 이어지고산정상 어디까지나 조용히 문수산 정기는 남암산을 쌍두마차로  교류하고있었다. 2024. 11. 16.
서덕출 선생님 24.11.24  금 서덕출 아동문학가1906년  울산 중구  태화강변  1940.1.12卒달성서씨이다. 그의 아버지  서형식 시대일보 지금으로 말하면지방 신문기자 이셨고, 그의 어머니는 박향초 외조부는 경남고성 수령을 지내셨으니  집안은 유복한집인이 였다.수령이면  조선시대로 추정을 하나 군수급이다.가문이 있는 달성서씨 집안이 였다.그러니  보고 배운 가문에서 애지 중지책과 글을 자연스럽게 가까이서 할수 있는집안이면서 글 쓰는 문학인이 였다 합니다.그가 5세 대청마루에서  전도  떨어져  신경이마비되어 학교 공부도 집에서  어머니 믿에서글 공부도 하고 詩공부도 하며  아동문학에룰을을 지켜 나갔습니다.그러니 시인 공부를 하신셈이지요.평생을 척추골절  장애인으로 살다.좀일찍 세상을 버렸다.동요 봄편지 눈꽂.. 2024. 11. 15.
장재훈/호세 무뇨스 24.11.15현대차그룹 사장단  임명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현대차 부회장 임명호세 무뇨스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임명미국시장을 확보 하기 위한 전략        >무뇨스 사장에게 거는기대는  크다. 트럼프 정부2기 집행부 들어서면   전기자동차  미국정부 보조금세금등 트럼프는 선거 공약에서 자국민을  지커나간다고  호소 했다.1965년 스페인 출신입니다.물론 바이든정부도 마찬가지다.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미국수뇌부와  소통하는 그런 리더십을 가진 젊은 인재를 영입하는건인지상정이다.             >장재훈 사장께서도 수고 하셨습니다.아무리 경기가 좋다고 해도 코로나19 대응을잘 하셨고 현대차 영업이익을  낸것은 그냥  앉아서 되는것은 절대 아니다.성 김.. 2024. 11. 15.
HL5FHR 15.12.12이미 공지한대로 한국 D-STAR 유저스 구룹의 첫 모임이15.3/28~3/29 경주 강동명 호명리의 HL5FHR om님의 별장, 햄놀이터에서 있었습니다. 서울, 인천, 시흥,이천, 천안, 구미, 칠곡, 대구, 고령, 포항, 부산,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22분의 OM님들께서 먼길마다않고 찾아와 주셨습니다.어제 3/28 토요일, 오후 3시경부터 쎄미나를 시작하여 D-STAR소개와 함께, 전세계 및 한국의 D-STAR 현황, D-STAR 운용을 위한 장비구성, 운영방법, 각종 프로그램쎄팅방법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이어서 D-STAR 교신시연도 있었습니다. 독일, 미국 등 많은 해외국들과 교신을 하면서 D-STAR 가 어떻게 연결이되고 어떻게 교신이 이루어지는지에 대한시범도 보였는데, 특.. 2024. 11. 14.
파란블로그 일시 :2012.7.8舊하이텔 03년 4월, 한미르 시절 국내 포털 최초의 블로그서비스로 오픈했습니다. 기본베이스는 NAVER BLOG, 싸이월드를 벤치마킹해서 둘을 섞은 다음 반으로 떼어놓은듯한 미묘한 느낌에 대부분의 기능을 액티브X에 의존하고 있어서 전체적 으로 블로그가 느리다. 한 계정에 3개의 블로그를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이들에게는 장점이다. 나도 2개를 운영하다가 지금은 하나로 묶어서하나만( https://6k5crs.tistory.com/) 운영하고 있다.하지만 11년 7월 블로그 메일 하나 고객들에게 던지고 영원히 사라졌습니다.파란으로 부터 제공한 나의 블로그를 떠나야 할 시간이 왔다.2007년 3월 우연히 시작한 블로그를 이용하여 나의 작은쉼터(사랑방)역활을 해 온 '둘리는 산사랑과 마라.. 2024. 11. 14.
김병규 사진교실 일시 : 2011.11.20(월) 18:30장소 : 병영주민센터 2층강의 : 김 병규 사진작가 선생님제목 : 제 12기 병영사진교실 종강식기간 : 2011.9.6~11.20평소 사진에 관심이 많았고 사진에 대한 애착은사진으로 보기 보다는 기록과 메모로 중시 해 왔기에 작품성 보다 메모 하고 메모에 대한 기록한지도 30년 넘게 되니 사진에 대한 애착은남 다르다.병영 사진학교에 등록하고4개월간 매주 월요일은 특별한 약속을 제처두고김병규 선생님의 강의를 열심히 배우고 익혔다. 3번의 야외출사와 2번의 전시회를 통해 사진에 대한 애착을 갖게 되었다.다들배우는 자들의 마음도 풍성하고 선생님또한참 좋으신 분이시고 마음이 풍성하다. 특히 총무를 맡았던 차마음님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인해 이번 12기모임은 정말 단합이 .. 2024. 11. 14.
꽃 기린 24.11.13 꽂 기린에 대하여 알아 보자 낙엽 관목의 줄기는 높이가 30~120cm이고 온몸에 억센 가시가 많으며, 잎은 구둣주걱처럼 생겼다. 봄부터 가을까지 깔때기 모양의 붉은색 꽃이 몇 송이씩 모여 피고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마다가스카르가 원산지로 열대 사막에서 자란다. 의외로 번식력이 강하고 꺽꽂이 용으로 뿌리를 잘 내린다. 창가에 따뜻하게 햇빛이 잘 받도록 놓고 바람통풍이 잘 되도록 하면 되며 나는 물은 10일 마다 잎을 보고 먼저 듬뿍 준다. 2024. 11. 13.
김화범 풀코스완주 24.10.16춘전마라톤 출전/기록과 화보  60넘어서 늦은 나이에 마라톤 42.195km도전하는 친구가  SNS사진을 보내왔습니다.인생 마라톤이란 말이 있습니다.인생은 종종 마라톤에 비유하지요.특히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결승점까지달려야 한다는 점에서 비슷해요.요즘 자영업자도 일이 없어서공장가동을 정지 하는것이많다고 합니다.그러나 마라톤과분명히 다른 점이 있습니다. 인생에서는1등이 딱 한 사람은 아니라는 점이다.마라톤에서는 기록이 가장 빠른 사람만1등이 될 수 있어요.그러나 인생에서는누구나  완주하면  1등이 될 수 있습니다.굳이 1등이 아니어도 좋습니다.조금 뒤쳐져 뒷줄에서 달리고 있어도 괜찮습니다.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리는 사람이 1등입니다.지금은 꼴찌로 달려도 세상의 흐름이 바뀌면꼴찌가 1등이 됩.. 2024.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