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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문학상 2024.10.12 축하드립니다. 노벨문학상 수상한것을 책을 보고 작은 글쓰기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반가운 소식입니다. 우리 한국사에 수 많은 여류작가님을 보고 왔지만 요 몇년전 채식주의자 라는 책을 내면서 이목 집중적으로 될때까지 저도 전혀 눈치를 채지 못 했습니다. 쭉 보니 노력이 대한 했네요. 휼륭한 아버지도 게시구요. 책을 가까이 하신분들의 뒤 를 살펴보면 배경은 모두가 부모님 한 사람이라도 책을 가까이 하신분이 있습니다. 저의 집 작고하신 아버님께서도 늘 책과 옥편을 노트 일기장을 머리 목침 옆에 두고 주로 일기는 아침 세면을 마지고 쓰는걸 봤습니다. 독서는 자주자주 합니다. 독서 한 것은 바로 이야기로 남에게 이야기 해 주시고 항상 우리집에는 손님이 늘 함께 했습니다. 정초되면 그 사람에 맞게 .. 2024. 10. 13.
김상훈 가족 24.9.10 밤하늘의 별처럼 사람에게는 변치 않는 '하나'에 대한 본능적인 염원(念願)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었이라 생각 하나요^^ 저는 무엇 보다 '사랑과 신뢰' 라고 봅니다. 산을 다닌지 40년 되어 갑니다. 저는 지리산 장터목 산장에 별 구경 하로 1년에 두번은 갑니다. 물론 저 말고 산님들이 밤 하늘의 별을 보로 많이 옵니다. 6월초 쯤이면 배낭하나 매고 지리산 천왕봉 보다는 장터목 근방을 찾습니다. 그렇다고 애인이 있는건은 아닙니다. ㅎㅎ 밤하늘의 별을 끊임없이 노래하며 칭찬하고 찬탄(贊 嘆)하는 것을 *도울 찬贊 탄식할 탄 嘆 보로 갑니다. 별이 언제나 거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이처럼 한결같이 거기 있는 존재를 언제나 감동하고 찬탄합니다. 오늘 상훈이 가족이 담긴 사진을 보고 소감을 .. 2024. 10. 11.
채종순 가족 24.10.8 정말 정겨운 모습들을 보고 그냥 스쳐 지나가기 어렵네요 ^^^ 사진을 보기전에 옛 이야기 한 토막하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큰집, 작은집은 한 동네에 사신 걸로 기억(記憶)을 합니다. 당시만 해도 먹고사는 문제가 제일이고 입히고 배우일에는 밀리던 옛 시절입니다. 힘든 삶 속에 이를 물고 여러 남매 입에 불칠 하는 것 만으로도 제일 행복 도가니였던 시절 지금 60년이 지난 딸래 , 며느리, 손자 등 여행에서 만난 환한 미소를 보니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순간입니다. 형제간에 어느 누군가가 나서서 그 힘든 시절에 애환(哀歡)을 닦아 주는 모습은 감동(感動)이자 행복입니다. 우리 인간은 울음과 웃음을 중심으로 감정을 느끼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감정을 억제하거나 묻어두거나 숨기는 것은 우리 본성과.. 2024. 10. 8.
13회 동기회 저녁 24.10.7  monday 12년도 5월  현대차 등산교실을개설하고 13회 동기회를 결성후지금까지 만남을  하고 있습니다.비 오는 퇴근길 벙개모임을 오래만에 하고 왔습니다.막걸리 한잔 소주한잔 그간  안부를 전하고좋은 가족소식등  웃음으로 가득찬 만남이 였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ㅎㅎ 2024. 10. 8.
24년 경상일보 사진 24.10.6 울산 경상일보 하면 우리 100만 시민들은 모르진 안을 겁니다. 경상일보에서 회원 사진전을 가졌습니다. 물론 이미 눈에 익은 사진도 더러 있습니다. 울산시에서는 공업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주요 포인트는 울산대교 야경 태화강 저녁 놀 모두가 불임끄진 울산입니다. 포토샵을 동원하여 사진이 만들어가는 세상에 와 있습니다. 2024. 10. 6.
전주군산마라톤 2002.4.14전주 군산 국제마라톤대회를 참석 했습니다.22년전 그날 회사 철야 당직근무 마치고 버스로전주로 달려갔습니다.전주공설운동장을 출발 군사 벚꽃길을 경유 해서오는 길인데 하프(21.0975KM)신청하여 완주 하고왔습니다.그 당시만해도 젊은 나미 30대 후반삶은 꾸준히 노치지 않고 달려 나가는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이다 . 나 이외는 누구도 나를 시험할 수 없다.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면모두가 완주 할수 있고 승리자이다.1등이나 완주자는 똑 같다. 내 삶은내가 주인이라는 사람은어떤 역경에서도 포기하지 않습니다.스스로 시험하고 스스로 이겨냅니다.  내가 나를 승자로 만듭니다.황사 현상으로 모래가 얼굴을 때립니다. 밤 새미를 해서 비몽사몽(非夢似夢)으로젊은 나이를 동원하여 벚꽃이 만발하는군산.. 2024. 10. 6.
울산 함월루(含月樓) QRP 24.10.05 토요일 11:00~15:00 장소 : 울산 함월루 일원 울산 함월루(含月樓) QRP 이동운영 6M 안테나, MXX-HB 2m 안테나, QRP End pis 20m Mult 안테나 DS5NQQ, 6K5EDY, 6L5TNG, 6L5TUC , 6K5CRS 번개 QRP 만남을 했다. 동원된 장비^^^ HF帶 X6100, FT-90R, FT- 897 (All Mode) 안테나는 6M 안테나, MXX-HB 2m 안테나, QRP End pis 20m Mult 안테나 등 밧데리 12.6V ,10A / 12.6V , 20A 2종류 제법 많은 국을 두루 두루 섭렵했습니다. 전파컨디션이 좋았는지 QTH가 좋았는지 안테나 이득율이 좋았는지 등등 의외로 신호가 좋았다. 의외로 X6100이 그의 진가를 발휘했다... 2024. 10. 5.
'진보는 단순화' 2024.10.4 금요일 '진보는 단순화' 인도에 간디께서는 '진보는단순화' 라는 말을 했습니다. 법정스님께서는 삶은 '무소유' 라고 했습니다 불필요한것은 소유하지 않는다는 말인데 저도 그 말에 동의 합니다. 우리산업은 제3의 물결처럼 많이발전되었습니다. 80년대 삶의 방식과 45년이 지난 지금은 물질과 문화 그리고 생각의 구조와 삶의 가치 노동의 진화등, 산업이 눈 부신 발전이 놀랍게도 엄청 발전 되어 무소유라는 의미 마저 진화된것은 역행할수 없을 만큼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저의 친구 '여산구자춘' 께서 쓴 화폭을 인용했습니다 글과 그림 조화롭게 잘 구사 했습니다. 저는 35평 아파트에 거주 하고 있습니다. 2명이 살기에는 좀 여유롭습니다. 저는 개인공간을 하나의 방으로 씁니다. 책장과 오디오 P.. 2024. 10. 4.
천안울트라 마라톤 24.10.1신외식 친구 울트라100km 마라톤과연(果然)외식이다.끝임  없는 도전과그대의  열정을  꺽을수가 없었다.말이 100km 거리를 일반인은 상상만 해도 엄청난 거리다.울트라 (100km 이상대회) 마라톤 100회를눈 앞에 두고 있다고 하니 대단한 열정보다 한 단계 위인 미처지 않으면안될 만큼 결단력이 있어야 만 한다.기대를 해 봐도 된다.그것도 밤과 낮을 번갈아가며 쉼 없이달려 온 거리만 해도 해 아릴 수가 없다.   차로 운전해 가도  먼거리다.논두렁길밭 두렁길 가도 가도끝이 없는 황망길~~~♡♡♡정말  긴 여름을 마치고가을로 접어 더는 길목에 외식이의  환한 미소는천상이다.욕 받다.앞으로 주문을 하자면몸 안다치게 살살해라  ㅋㅋㅋ 2024. 10. 3.
상사화 꽃무릇 24.10.1 날씨 맑음 금년도 4/4분기가 시작된다. 긴 직장 생활도 이젠 딱 3개월 지나면 자유인自由人으로 돌아간다. 스스히 끝이 보인다. 그리움에 홀려 날마다 밀어 올린 꽃대궁 기다림이 길어 귓가에 맴돌다 빛 바랜 뒷 모습 수만 번 흔들려도 혹여 지나가는 발자국 소리 놓칠세라 서성인다... 울산 선암호수공원은 자전거로 집에서20분 거리로 가깝다. 자전거 길을 순탄(順坦) 하진 않지만 안전을 위해서 1주일에 한번씩 가서 걷기도 하고 도서관에서 신문도 보고 때론 같은 또래끼리 담소談笑도 나눈다. 그러나 가깝기에 오히려 평소 잘 찾지 않는 편이다. 오늘은 오랜 만에 공원을 찾았다. 해마다 이맘 때면 꽃무릇(상사화)이 피기 때문이다. 아니 다를까. 공원 축구장 옆 작은 동산에 온통 꽃무릇이 붉은 물결로 뒤.. 2024. 10. 1.
24년 부산필드데이 24.9.29(일요일) 오전 9시 부산가락중학교 교내 운동장 일원  주관 : 부산광역시본부(HL0BHQ)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사진촬영 : 6K5DJH울산본부 : HL5BBD, HL5UWM, DS5ATY, DS5DQV, DS5KIH,DS2XWE, 6K5EIA, 6K5CVK, 6K5CMY, 6K5CRS 참석 .저희는 두차로 이동했습니다.  8시에 본부에 만나서 부산가락중학교가 현재운영중인줄 알았는데 폐교된 학교라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학교가 신축건물이고, 정말 반듯 한 학교인데 학교 운동장은 이미 폐교됨을 짐작 하는 보안요원만 상주를 하고 있더군요 .부산본부는 필드데이를 1박2일에 걸처 하더군요특이 한것은 아마추어무선연맹 부산본부 유니폼을 모두 착용하셨더군요.하나의 부산본부를 알리는 색상과 이미지는 좋은.. 2024. 9. 30.
슈퍼 헤테로다인 Radio 제작 일본에서는 작은 FM Radio 건으로 제작한 작품 CQ Ham radio 10월(2017년 09월 12일)Bit Trade One에서 판매합니다.・http://btoshop.jp/2017/06/19/4562469770895/보드에 구성 요소 장착케이스 모형도 그    리플렉스 라디오4th & 5th Reflex 라디오키트를 받을 수 있는 곳Bit Trade One에서 판매합니다.・http://btoshop.jp/2017/03/17/4562469770888/보드에 구성 요소 장착실제 배선도조립 완료케이스 처리 그림게르마늄 라디오*이 기사는 CQ ham radio 2017년 1월호에 게재된 기사를 보충한 것입니다.연재 : 그것을 만들고 만들어라! 라디오 작동 방식Vol.1 게르마늄 라디오키트를 받을 수 있.. 2024. 9. 27.
집수리 봉사 일시 : 24.09.22(일) 09:00-17:00주소 : 중구 명정7길 39, 201호참석 인원 : 9명스스로  남을 돕고자  함께 도배기술과  집수리에 필요한  수선  신축되는것 외  어려운 독고노인을대상으로   한달에  한번씩 봉사 활동을한지도 10년이 넘었다.대기업 노동자 입장에서 보면내가 누리고 있는 연봉과  복지는내가  잘 해서  받는것은 아니다.사회적인 기업  국민적인  기업으로현대차 성장해 온것은 노사간 발전을한것도 있지만 사실 우리국민  즉 서민들이있었기 때문이다.일부동료는 새벽4시30분 까지 철야를하고  눈 붙일 새도 없이 봉사활동장으로오는 이도 있다.누구로 부터가 아니고 마음과 마음으로부터 스스로의 자각으로  하는 봉사활동 실천하는 동료애가 더욱 아름답다.일 마치고 막걸리한잔 이면행복.. 2024. 9. 24.
초가을의 단상 24.9.23  월요일올해는 유난히도  덥다 못해 습도가 너무 높아   근교산행 마저도 못 했다.난  이  무더위와 습도가 12월까지  가는 줄 알았다.A/C 냉방기 없이는 잠을 이룰수도 없고PC테스탑에 앉아서 글을 쓸 수도 없었다.HF  단파교신을 하려면  고 난도의  집중을해야 하는데  선풍기 의존 하는 더위가 도를넘었다.무더웠던 추석이 지나고 한 두 차례 많은 비가 내렸다. 비가 그친 후 웬걸, 날씨가 한결 시원해 졌다. 이제 가을이다.가을이 오면 작년 겨울부터 봄, 여름을 지나 지금까지의한해살이가 맨얼굴처럼 고스란히 드러나 스스로의모습을 마무리 하고픈 내면의 상념에 빠져 든다. 거둬들이는 결실을 가늠하진 않더라도 한 번쯤 반추해보고 싶은 가을,  그래서일까, 어느 때보다마음이 공허해지기도 하고 쓸.. 2024. 9. 23.
PA1ROB 24.9.21Satday 토요일 오전 10시 많은 비 PA1ROB Mr. 롭 아이볼 ^^^ HLOUHQ 본부사무실에서 HL5BBD 주관으로 유럽 네덜란드에서 울산본부를 찾아 오신 PA1ROB, XYL을 만났습니다. 울산에도 비가 정말 오랜만에 내려서 기온이 뚝15도가 떨어졌습니다. 이틀전만애도 38도로 폭염이 얼마나 기성을 부렸는지 기관에서는 툭하면 안내문자가 하루 건너 하루마다 폭염에 건강조심 하라고 문자를 해 대더군요 ^^ 지금은 한국을 한달간 여행하면서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PA1ROB 54세 아주 젊은 분입니다. 그래도 기관에서 날씨가 덥던간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으면 야마리기 없다고 하지요 ^^ PA1ROB 국장님의 부인 XYL은 사실 한국인입니다. 김양남님 이구요. 74년도 서울에서 태어나 .. 2024. 9. 21.
권진영 入社祝賀 24.9.22 Sunday 18:00 장소 : 이정표 고향 친구(蔡家)의 아들이 '현대차에 입사' 하였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고, 2개월 만에 상견(相見)을 했습니다. 아들 보다 어린 나이라 내가 먼저 조금은 조심스럽고 생각이 다르기 때문 뭐부터 이야기를 해야 할지 마음이 두근 거렸습니다만, 막상 만나니 대화는 자연스럽게 친근감(親近感)을 가지고 이야기는 화기 애애 하게 가졌습니다. 눈높이 대화(對話)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생선장수 친구에게 생선장수 이야기를 해야 하고, 대 목수를 만나서는 고택(古宅)을 지을때 어떤 마음으로 나무를 디자인 하느냐고 했을 때 상대방(相對方) 마음에 맞는 대화를 해야만 이야기는 지루하지 않듯이 ㅎㅎ 진영이를 접하면서 난 아주 '싹싹한 말씨'와 '적극적인 대화' 를 하는데 높은.. 2024.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