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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행정복지센터 24.12.261층~4층까지 있는데 울산 110만 도시중심 복지 공간마당이시민중심 관련하여 복지 공간중 헬스장 클럽이 있어서 오늘 2인 결제를 했습니다.1층은 행정부부터 주민을 위한편의 중심으로 잘 되어 있더군요. 2024. 12. 26.
R1CBU Firmware 24.12.22러시아 무선사가 개발한 X6100에 R1CBU Firmware 인데 아주 다양한 디자인데 고래 모습이 멋지네요 ^^Firmware (Fork) FT8 Transmit & Receive NO PC Needed 2024. 12. 22.
눈속에 묻힌 홍시 24.12.20감나무에 소복히 내린 홍시가 탑스럽습니다. '안목眼目'이라는말이 떠올랐다.'사물을 보고 분별하는 견식見識 '이라고 사전에 나옵니다.'멋진 걸 보는 눈'이다. 흔한 일상의 장면 중어디의 무엇을 봐야 아름답고멋진지 찾을 수 있는 것은 눈입니다.그림은 안목을 배우기에 좋다.뭘 그려야 하는지 찾아야 하니까 눈이엄청 바쁘기 때문이다.사람의 수준을 말할 때흔히 '보는 눈이 높다, 낮다'라고표현합니다.안목의 눈높이는 그 사람을평가하는 중요한 잣대가됩니다.저는 가끔 문화재 탑방을 자주갑니다.울산에서 가까운 경주 불국사, 석굴암은천년고찰이며 세계문화유산을 많이 있습니다.'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도 그런 뜻입니다.멋진 걸 보는 눈, 그 안목을 높이기 위해서는내면의 시야가 더욱 깊어져야 합니다.그 훈련 중의 .. 2024. 12. 20.
이만식 울트라 24.12.20금아름다운 도전을 위해열심히 살아온 이만식님을 소개합니다.회사방송국에 출연해서 풀코스는 물론주 종목이 울트라100km이상 달리는 대 기록 우리 울트라에서 최고 많이 달린기록으로 알려져있습니다.284회인가요?대단한 열정입니다.한 평생을 울트라 마라톤 열정에 핵을 그은분입니다. 우리는 흔히들 그 사람을 알기 위하여그의 과거를 묻는 것에 못지않게그의 꿈을 물어봅니다. 그의 꿈을 물어그 사람을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저는 주로 책을 통해 저자의 에필로그를 잘 봅니다. 그 분의 성향을 들을수 있습니다.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사람마다 각자 직장에서 삶의 기준과 표현다 다르기 때문 남의 습관을 취미를 마음속 깊이 대화를 하기는 사실 어렵지만오늘 이 만식님의 투절한 삶의 정신은우리는 매.. 2024. 12. 20.
'24.집수리봉사 24.12.15 09시울산 북구 양정동 현대차본관 앞약10년간 집수리봉사 활동을 하고24년 연말부로 정든 직장을 완전퇴직을 합니다.70대 중반 안 어른 혼자 거주하는 18평형 서민연립주택인데 2층 욕실 누수로 인해 천정에 곰팡이가 서며 들면서 도배를 해야 하는처지인것 같습니다.좀 일찍 마첬습니다.명촌에서 아침겸 점심을 하고종결 했습니다. 2024. 12. 18.
통도사 극락암 24.12.15통도사 극락암 독성각을 찾았습니다.동지를 1주일 남겨 놓고 한해를 마무리 짖는특별한 날이고 극락암 독송각은 유명한 기도도량이다.앙상한 나무가지 위해 감 홍기가 당 그렇게달려 있어서 까치 밥이 되지 않을 싶다.영축산 풍관은 과연 멋지다. 극락암을 찾는 이유도 이곳이 한강 이남에서는명당이다.  풍수지리적 지식은 없지만 저 멀리 산 노을을 보면 과연 명당이 맞다. 내려오는 길 수도암은 텅빈 절집만 남았다.중선스님 영정만 법당 한 컷에 남아 있고 빈 절이다. 스님도 안게시고 보살님 마져 없는것 같아서 바로 본당에는 화엄법회가한창이다. 2024. 12. 15.
무지개 기억記億 24.12.15울불청 한마음회 모임을 마치고 나오는 길어느분(鄭兄)께서 이른 말씀을 하면서올 한해 수고 하셨다고 하였다.무지개란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신비한 존재잖아요. 그렇지만 잠깐 나타났다가 잠시빨주노초파랑보 무지개 모습은 감쪽 같이 어리론가사라지 잖아요!그런데 우리의 행복이란것이 무엇인가요?잠시 나타난 무지개 색깔을 마음속 깊이오랫동안 '기억(記憶)하는것이 행복' 입니다.오늘 즐겁고 좋았던 기억들을 오랫동안 가지면서 스스로 자족하고 만족하면서무지개 색깔을  생각하는 그 자체가 행복아니겠어요.오늘 좋았던 만남의 기억을 오랫동안 |가지면서 앞으로 행복하자는 이야기입니다.즐거운 주말 되세요~^^                                                   울산시 북구 하늘에 .. 2024. 12. 14.
'24 울불청 송년회 24.12.13(금) 저녁 7시위치 : 울산 정자 갯바위 횟집제목 : 24년 울불청 한마음 정기총회 및 송년회약 40년 가까이 함께 해 온 해남사 중심으로 부처님 법에 귀의하면서 뭉쳐진 특별한 모임 울불청 한마음회(서의동 회장) 100여 명이 법당에서 법문을 듣고,찬불가를 부르며 청춘을 보낸 지 40년이다.연말을 맞이하여 총무진에서는 전망 좋은 정자바갓가갯바위 횟집에서 24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가지고왔습니다. 멀리서 와 주신 해봉 이광열 법우님 서지민 법우님 , 박윤자 법우님 등 멀리서 와 주셔서더욱 감사합니다.한결같이 울불청 한마음회를 연간사업계획을세우고 변함없는 열정으로 2년째 이끌어 주신서의동 회장님 덕분에 한 마음회는 울산불교청년회가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을 해 왔습니다.우리 울불청은 정초 .. 2024. 12. 14.
차기환 자녀결혼식 24.12.1 Sunday 14시울산 북구 진장동 KD운영부 차기환 자녀결혼식 2024. 12. 13.
채정순 古稀宴 24.12.8장소 팔공산점 벽우두보의 곡강시(曲江詩)에 나오는 고래 (古來)라는 말이 있는데 드문 나이 란 뜻으로고희연이라고 부릅니다.인생칠십고래희 人生七十古來稀에서 70이 되면 고희라고 하여옛날에는 70 살기가 더문 나이 였다고 합니다.저희 누나 滿70歲 생일을 맞이하여 전망 좋은 팔공산 모처에서 아주 간소하게 점심을 했습니다.점심을 마치고 부족하지만 케이크를 자르고 손녀와 박수치며 사진 한장을 남겼답니다.누나는미옥이 동진이 남매를 위해 혼신을 위해살아 오신것에 감사 드리고고희연을 맞이 하여 두손 모아 축하를 드립니다.누나가 즐겨 듣는 문주란의 '동숙의노래'를링크를 했습니다.문주란 선생님은 70년대 우리 가요계 트롯 부분에서 주름잡았던 남성톤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분입니다.저희 누님.. 2024. 12. 10.
울산본부송년회 2024.12.1울산본부에서  송년회를 했습니다.병영에  있는 다움 미니호텔 했는데 작년대비  참석한 인원이 적어서 조금 아쉽지만 젊은  학생들이  함께 해서 그나마  희망이 있었습니다.도심에서 안테나를 올리려면 보통  열정이 없이는    햄 취미활동을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D-star 를 통해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여기에 함께 하신 국장님께서 건강하시고 25년도에는  온 에어상에서 뵙길바라겠습니다. 2024. 12. 2.
청소년아마추어 무선사 24.12.1 Sunday 울산본부24년 송년회를 했습니다.중구 병영에 있는 다움HOTEL에서  약40명이참석한 가운데 있었습니다.민이 호학 (敏而好學)불치하문(不恥下問) 이란 말이 있는데 젊은 청소년들에 사실 친구라기 보다소통하는 이들이 저에게는 조금 있습니다. 2024. 12. 2.
W8010 24.11.28W8010  다이폴(Dipole  antenna) 2024. 11. 28.
선인장의 사랑 24.11.27선인장의 사랑저의 선친께서는 선인장을 무척 좋아했습니다.물론 선인장 뿐만 아니라 치자나무 등등나의 고향 무두실 살때 농사일이 끝나면 선인장과 눈 맞춤을 하고물을 흠뻑주며 , 겨울철에는 사랑방 운묵에판자를 ㄱ 자로 놓고 화분관리를 했습니다.언젠가 내가 물었다."아버지요.""왜 그렇게 선인장을 좋아하십니까?"아버님께서는 이렇게 답했습니다."난 가시가 가득하고 모든 사람들이 싫어하는사람을 좋아한다.그들이 꽃피우는 것을 볼 때내게 큰 기쁨이 이다.사람도 선인장과 같습니다.저마다 크고 작은 가시를품고 있습니다.다른 사람을 찌르기도 하고스스로 찔리기도 합니다.처음에는 아파서 견딜 수가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름다운 상처'로 꽃피워있는 것을 어느 우리는 순간 발견하게 됩니다.기쁨의 순간.. 2024. 11. 27.
시간이 빨리 간다. 24.11.26시간이  너무 빨리갑니다.10년 빨리 찾아온 미래를 직시하야 하는데우리는 시간이 일정한 힘이라고 배웠습니다.그러나 시간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일정하지 않다. 나이가 들수록 과거가 차지하는 비중은 커지고, 세월은 더 빨리흐릅니다.아침에는 유치원에처음 등원하는 아들과 헤어지면서 뽀뽀를해줬는데, 오후에는 그 아들이 5학년이되어 집에 돌아오는 식입니다.나이가 들면시간이 빨리 간다고 합니다.그야말로 '거대한 가속'을 실감하게 됩니다.'유치원 아이가 반나절 만에 5학년이 되어 돌아온다'라는말이 그저 과정만이 아닙니다. 초등 5학년 어린 시절이엊그제 같은데 머리엔 흰 눈이 내렸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시간이 빨리 흘러도 천천히 걷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걸으면 시간이 거꾸로 흐릅니다. 2024. 11. 26.
가을의 미학(美學) 24.11.25기다림의 미학이란 말이 생각납니다.자연스럽게 아름다운 우주의 표현이정말 기다리고 있다는겁니다.봄 부터 가을이 오기 까지얼마나 기다리고 있었는지.그 아름다운 세상은자연이 가져다 준 보배입니다.ㆍ이젠 가을이떠날 준비를 하는 것 같군요아쉽다고 붙잡을 수는 없겠죠.이 가을이 가고매서운 추위가 와야만모든 나무들은 동면에 들어갑니다.이른봄에따뜻한 햇살이깨울 때까지 잠을 자야만싱싱한 새싹을 내게 되지요.올 여름이 잘 알다시피 얼마나 무더운 날이 였어요.저는 여름이  10월초까지 60넘게 살면서 내년 여름이 걱정되네요.어느덧 가을이 떠나려합니다.벌써 첫눈이 온 곳도 있고 칼바람도 붑니다.철따라 옷을 입고 옷을 벗는 나무들,철을 모르면 산 나무가 아니지요.사람도 제 철을 알아야 삽니다.늘 '철 모르는 아이.. 2024.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