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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취미활동(挑戰)/▶인문학공부(人文學)202

6월의 향기 25.6.2초록이 농익어간다.잠시라도 틈을 내어 가까운 강변이나들길을 나서 볼 일이다.이제 숲은 신록에서 녹음으로 바뀌었다.허면 마음의 보약이 따로 없이 초록의 생기를 느끼는 것보다 좋은 건 없을 듯 싶다.그냥 푸르러지는 산야(山野)를 보노라면눈이 푸르고 마음이 평화로워진다.초록의 숲과 바람의 향기는 굳이 표현할필요없이 내가 그냥 초록으로 녹아들면 된다.며칠만에 나선 태화강은 삼강봉으로 이어진 산줄기가 무겁다.아직도 늦은 산란을 위한 몇몇 잉어들이 힘겹게 상류로 거슬러 오르고, 물목을 지키는왜가리는 여유로운 낚시를 즐긴다.자전거를 세우고 풀밭에 드러 누워 하늘을 보고 싶어진다계절은 보라빛 붓꽃이 피는 초여름이다.하루가 무겁고 힘겨워도 세월은 물처럼흘러 저만큼 앞서 간다.이렇게 초록을 바라보면 오만가지 생.. 2025. 6. 2.
성공과 성장 25.5.22김경희 작가께서 이른 말을 해 주셔서마음속 메모를 해 두었다가 이제 뜨 올라새겨 봅니다.이제 우리는 '성공보다는 성장' 에 대하여비중을 두고 살아가자 가만히 듣고 보니의미 있는 뜻인것 같습니다.성공과 성장은 종종 비슷하게 여겨지지만, 사실은 매우 다른 개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인생의 목표로 삼지만, 그 과정에서 ‘성장’의 중요성을 간과하곤 합니다. 이제 성공과 성장의 차이, 그리고 왜 성장에 더 집중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성공은 보통 외부의 기준이나 사회적 인정을 통해측정됩니다. 예를 들어, 좋은 대학에 입학하거나, 원하는 직업을 얻거나, 많은 돈을 버는 것 등이 대표적인 성공의 예입니다.성공은 명확한 결과와 성취로 나타나며, 때로는 남들과의 비교를 통해 평가받기.. 2025. 5. 22.
덕승재(德勝才) 5.5.22주간문경에 고정컬럼 '창(窓)이 있는 덕승재'라는 연재의 주인공 정창식님과 이야기를했습니다. "덕이 재능을 이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공자님의 말씀에서 유래되었는데덕은 인간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휴머니즘을 의미한다고 합니다.의미가 있어서 귀담아 메모해 두었습니다.저는 이렇게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이러한 휴머니즘을 음식과 비교해 보아도의미 있는 말이네요.'창이 있는 덕승재'우리가 상견례, 생신잔치, 회식 등다양한 모임에 적합한 메뉴를 제공하듯이독자들에게 신문의 컬럼이나 시詩나책도 마찬가지 있잖아요.물론 독서를 하다 보면 내 맘에 더는페이지는 언더라인을 긋고 메모를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은 저는 그냥 스킵합니다. ㅎㅎ우리도 똑 같은 음식을 매일 먹으면 질린다고 할까요. 내고향.. 2025. 5. 22.
정창식 법무사 25.5.17토 17시주간문경 컬럼을 오래동안 연재하시는정창식선생님 사무실을 찾았습니다.저와는 오래전 '주간문경'과의 일종에문경지역 역사적 문화와 지역에서 활동하고 게시는 다양한 장르별로 게재해 주셔서저는 사실 주간문경에 기대를 많이 하고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내가 몰랐던 부분까지 예술을 문회등을알려주셔서 공부하는 마음속으로 도움을 받았습니다.문경의 지역문화와 마을, 유적 등에 관한 글을연재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 하시는걸로알고 있습니다.만나서 반가웠답니다 고맙습니다. 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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