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맥(人脈)/▶현대차42年(幸)359 집수리 봉사 25.7.13. 오전8시선진다정빌라 (울산 중구 곽남8길 61-5)상반기 마지막 집수리 봉사, 함께한 따뜻한 하루– 도사모(도배를 사랑하는 모임) 봉사 –오늘은 도사모의 상반기 마지막집수리 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울산 병영의 산비탈에위치한 작은 빌라에서, 합동봉사로 더욱 뜻깊은하루였습니다.이곳의 주인공은 마흔 중반에 중풍을 앓으신 분으로,그전에는 전기공사 일을 하셨지만 지금은 거동이 불편하신 상황이었습니다. 노후한 주거 환경 속에서힘겹게 일상을 이어가고 계셨기에, 이번 봉사는 단순한집수리가 아닌 삶의 일부분을 조금이나마 보태드리는마음으로 임했습니다.비탈길을 오르내리며 4시간 동안 땀 흘려 작업했습니다.낡은 부분을 손보고, 조금이라도 안전하고 따뜻하게지내실 수 있도록 손길을 보탰습니다. 몸은 고됐지만.. 2025. 7. 20. 전부기(前部技) 25.6.8(일) 18:00부전부품기술부(前部品技術팀)전부기 정기모임 / 삼산동 만찬복집 .간다고 간것이 정종교 사장님 가게를 찾았습니다.품질관리3부에서 함께 근무 한 정종교 사징님이더 반가웠답니다.무려 25년 전, 부품기술부에서 샤양 도안 부품 업무를 함께하던 동료 분들과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하고 저녁을 함께했습니다.세월이 흘러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온 이야기부터그때 그 시절, 도안 부품 하나 제대로 맞추기 위해 밤낮없이 고민하고 웃고 울었던 추억까지,얘기꽃이 끊이지 않았습니다.식탁 위에는 정성스러운 음식이 가득했지만,무엇보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 반가운 얼굴들이그 어떤 진수성찬보다 큰 위로와 즐거움이 되어주었습니다.서로의 건강과 앞으로의 안부를 기원하며,다음에는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 2025. 6. 10. 43년전 입사동기 25.5.11명촌 다향오리 오늘 이렇게 소중한 분들과 함께 현대자동차 입사 43주년을 맞이하여 저녁 자리를 갖게 되어 정말 뜻깊고 감사한 마음입니다.43년 전, 설렘과 긴장 속에 현대차의 문을 처음 들어섰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저는 당시 20세 였습니다.현대자동차는 첫 고유모델 포니의 탄생부터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수많은 도전과 변화를 겪어왔고, 저 역시 그 여정의 한가운데에서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을 큰 자부심으로 생각합니다.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격려와협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었고,현대자동차의 발전이 있었다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퇴직후 건강하시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야 겠습니다.오늘 이 자리가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더 큰 도약을.. 2025. 5. 13. 고옥정 돼지국밥전골 25.2.12(수) 18:00울산시 중구 성안1길 155-6성안동입니다.과거 부품기술팀에 함께 근무 한 서미숙님부군님께서 식당을 오픈 했다는 문자를 받고아무생각 없이 함께 갔습니다. 울산도서관에서 비가 오는 길 귀가길 아무런 생각 없이 받아 적은내비를 맞추고 성안동을 올랐는데고옥정 맛이 톡특하더군요.한마디로 말 하면진꾹입니다. 요 최근 바쁜일이 생겨서 추후날을 잡아서 가 보겠습니다.문정성시 하셔서 대박 나길 사장님께 인사합니다.그런데 감사합니다.PS) 산수이 AU9900 인티게이트 앰프 멋 지더군요 2025. 2. 12. 전부기 25.01.12권기붕손명주이종철김성재임상돈이성기함께 해 주셨습니다.늘 반가운 분들입니다前부품기술부 부품본부에서 함께 하신분들이지요. 2025. 1. 15. 현대차 울산공장 24.12.29정년퇴직을 맞이하며 ★제품개발연구소입사후 42년 ★ 1983년 5월 11일, 제품개발연구소의 문을 처음 열며 첫 출근 하는 후 20대 청년이었던 제가 60대의 퇴직자로이 글을 쓰게 되기까지, 어느덧 4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뒤돌아보면 순간순간이 도전이었고, 또 배움의 연속이었습니다.그때 제가 몸담았던 곳은 제품개발연구소, 지금도 본관 건물만은 유일하게 옛 모습 그대로 굳건히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그 시절, 제품개발연구소는 기술관리부, 시험연구부소형설계부, 대형설계부, 디자인실, 중앙실험실, 엔진연구부까지 모두가 한 건물 안에서 연구개발에 매진하던 열정의 공간이었습니다.제가 배치 받은부서는 시험연구부 입니다.이곳에서 포니, 스텔라, 엑셀, 프레스토 같은 역사적인모델이 탄생했고, 저 역.. 2024. 12. 21. 이전 1 2 3 4 ··· 6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