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여정(旅情)/▷자연교감(自然)168 산은 녹색바다 25.7.7 Monday 연이어 울산도 폭염이다. 너무나 더워서 울산 동구방어진에서 아는 지인 4명이서 점심했습니다.방어진 활어장에 손님이 벙글 거려야 되는데손님이 점심시간을 맞이 했는데도 불구 하고헐빈 했습니다.지역의 주택은 도시합리화로 인해 주차장을우선으로 하고 상권을 살리려고 애를 쓴것은맞는데 조선산업에 사활을 거는 것은 동구의 한계이다. 푸픈 바다처럼 울산 방어진 항이 좀 북적거렸으면 좋겠습니다.이 더위에도 산정상에서 내려다보면 '산은 녹색바다' 이다.지금, 산들은 새로운 시간의 관능으로 빛난다.여름의 산은 녹색 바다에서 펼쳐지는 수목의향기가 신생의 복받침으로 인간의 넋을 흔들어 깨운다.산 기운이 해일처럼 범람하는 이 숲의 도가니 안에 진초록 무성한 7월의 나뭇잎새들은파랑처럼 일렁인다. .. 2025. 7. 7. 담배꽃 25.6.19 나는 문경 가은에서 담배 농사짖기 싫어서지게지고 농사짖기 싫어서문경을 떠났습니다.그러니 40년만에 처음 말합니다.그게 구세주가 된것은 현대차 울산공장입니다.. 누구가 이른말 하면 누구 믿어 줄것 같아요 ^^난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 가면서살았습니다. 회사에 입사를 해서도 배움에 대한포기는 단 한번도 해 본적이 없습니다.틈만 나면 책을 가까이 하고틈만 나면 배낭을 매고 등산을 하며새로운 도전에 늘 투자를 했습니다.82년도에 울산에 올때 단돈 5만원과 옷 보따리가방이 전부 였습니다. 1,800한자 옥편 고3국어 교과서고3 수학책과 자습서 지금도 그 책이 있습니다.1만2천원짜리 단칸방을 월새를 얻어 놓고석유 곤로 1대 1만원 주고 사고 쌀 2대를 사놓고 시작한 객지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2025. 6. 19. 뜰보리수 2025.6.8이 보리수 열매가 탐스럽게 익은 것을 몇개 따서 입에 넣었더니 새콤 달콤 하며먹을 만했습니다.웅촌에 운암산 산행을 하고 하산 하는길 민가울타리에 달려 있는 보리수 열매를 보고 몇개 따 먹었는데 먹있던데요.시골 무두실에서 살때 가장꼴 , 샘꼴 떡버들은밀 그래도 떡버들 있었습니다.간식용으론 탁입니다. 보리수(菩提樹·학명 Ficus religiosa)는부처가 깨달음을 얻은 나무이기 때문에 인도와 스리랑카에서는 신성시 하고있으며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뜰보리수와는전혀 다른 종이다. 뜰보리수는 보리수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열매와 뿌리를 한약재로 사용하는데 목반하(木半夏)라고 부르며, 학명은Elaeagnus multiflora이다. 2025. 6. 10. 경북수목환경연구원(慶州) 25.6.8경주 칠불암(휴정스님)에서 1박2일 사찰순례를 마치고중흥사(예진스님)로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그냥 가기가 거석하여 경북산림환경연구원을찾았습니다. 화랑교육원에서 얼마 걸리지 않은 거리에 있는데 수목원이라 약30m가 넘는 침엽수가우후죽순 자랑을 하고 있고 초 여름이지만 그늘이깔려 있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론 안성맞춤입니다.경북산림환경연구원 경주는 경주시 통일로 367(배반동 1030-1)에 위치한 곳입니다. 경주 남산자락에 있어 천 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숲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어제 저녁에 불편한 절 집 체험을 통해 부족한잠이 좀 거설리긴 했으나 대구에서 1969년경주로 이전 했다고 합니다. 면적이 3,222ha라고합니다. 난 무엇보다도 뜰 보리수가 이상적이 였습니다.아~ 하면서 반가운 나무.. 2025. 6. 10. 수국 축제 25.6.6(금)10시장생포 문화마을 수국축제우리집에서 불과 6KM 울산대교 아래에 있습니다.수국축제가 시작 되었는데 아직 수국이 물리적으로개화를 하려고 생 생 야단이더군요 .개화시점에 맞게축제를 하려고 해도 그게 자연의 이치인데관에서도 그 날을 잡기가 황당하지요. 독서는메밀국수를 먹는 것과 비슷합니다.메밀국수는 잘근잘근 씹어서는 맛을제대로 알 수 없습니다.단번에 먹어야 한다.모든 책이 그렇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대부분의 책은 메밀국수를 먹을 때의요령처럼 단번에 읽는 편이 좋은데 그게 습관이 안 되면 책을 덥게 되잖아요> ㅎㅎ. 독서를 메밀국수와비유한 것이 재미 있습니다.한 순간에 몰입하되 맛있게 재미있게집중하라는 뜻일 듯합니다. 독서의 핵심은속독과 정독입니다.국수발을 한 입에 빨아들이듯책을 빨리 읽을.. 2025. 6. 6. 오봉산 마당바위 25.5.23(금) 12:20오봉산 마당바위는 경주 오봉산 정상 부근에 위치한넓고 평평한 암반입니다. 저는 이곳을 4차례 올랐는데 3번은 자동차로1번은 등산을 해서 올랐습니다.이곳은 신라시대 김유신 장군이 바위 위에 보리를 쌓아 술을 빚어 군사들에게 나누어주었다는 전설이전해지었다고 합니다.100명 이상이 앉을 수 있을 만큼 넓은 공간을 자랑합니다. 마당바위 아래에는 신라 문무왕시기 의상대사가 창건한 주사암이 있고, 인근에는신라의 외곽 방어를 위해 축조된 부산성도 남아 있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선덕여왕', '동이'의촬영지로 알고 있습니다.여러가지 퍼포먼스를 즐기면서 약간의 흐린 날씨라 즐기면서 좋은 시간이 였습니다.난간대가 없어서 깐딱 한눈 팔다가는변을 당할수 있어니 탐방객께서는주의를 해야 합니다. 2025. 5. 23. 이전 1 2 3 4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