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여정(旅情)586 LAS 2023 25.3.5 수 13시울주군 상북면 소야정길 75라스 2030 / 대표 안 영남울산방송국에서 우연히 2월 아침프로인가요?잠시 소개를 받고 10여분 재방송으로 나왔는데 어렵게 어렵게연락처와 명칭을 찾아내 오늘에서야 소야정길 75 'LAS 2023'북 음악카페를 찾았는데 평일이라 한적하고 조용하며 마치 눈이내린 공간이라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저야 산을 좋아 하지만 산 아래 내려오면 음악과 독서 차 한잔이주는 매력은 고헌산과 가지산 해발 1000m 고지가 눈 앞에와 있습니다.건축공법은 심플하면서 고객중심의 의자배치가 특이 했습니다.음악 과 독서 중심인것 같아요.대중들이 즐겨 듣는 클라식 , 새론운 꿈 이상을 펼치는 책 이야기전부 입니다.2시간 난 공부를 하고 왔습니다. 개뿔 공부는 요.저 멀리 보이는 .. 2025. 3. 5. 구룡포 맛집 텃밭보리밥 25.1.19010 5390 4977 구룡포를 평일 찾았습니다. 퇴직후 전원주택을 꿈꾸고 싶지 않은 어디 아니겠어요 ^^배도 고프고하요 XYL에게 맛집을 검색하여 보더니 구룡포 초등학교바로 앞 시장골목 뒷편에 맛집을 찾아 갔습니다. 주차장이 조금 거석하여 구룡포 항 해양경찰서 주변에 주차를 싶게 했습니다.처음 보리밥이라는 말이 호감이 갔고 아니나 다를까 야채가 수북히식탁을 가득 매웠습니다. 작은 미니 주전자에 숭녕물로 손님을 맞이하며 11시50분 체크인을 했는데 앉을 자리가 없다며20분 기다린후 자리배정을 겨우 받았습니다.제육복은 밥을 13,000원에 주문하고 주방장 여사장님께서정말 야채, 된장, 겨랄후라이, 일품이구요 ^^ 정말 잘 먹었습니다.언제 구룡포 가면 다시 찾아야 겠습니다. 2025. 1. 22. 선인장의 사랑 24.11.27선인장의 사랑저의 선친께서는 선인장을 무척 좋아했습니다.물론 선인장 뿐만 아니라 치자나무 등등나의 고향 무두실 살때 농사일이 끝나면 선인장과 눈 맞춤을 하고물을 흠뻑주며 , 겨울철에는 사랑방 운묵에판자를 ㄱ 자로 놓고 화분관리를 했습니다.언젠가 내가 물었다."아버지요.""왜 그렇게 선인장을 좋아하십니까?"아버님께서는 이렇게 답했습니다."난 가시가 가득하고 모든 사람들이 싫어하는사람을 좋아한다.그들이 꽃피우는 것을 볼 때내게 큰 기쁨이 이다.사람도 선인장과 같습니다.저마다 크고 작은 가시를품고 있습니다.다른 사람을 찌르기도 하고스스로 찔리기도 합니다.처음에는 아파서 견딜 수가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름다운 상처'로 꽃피워있는 것을 어느 우리는 순간 발견하게 됩니다.기쁨의 순간.. 2024. 11. 27. 시간이 빨리 간다. 24.11.26시간이 너무 빨리갑니다.10년 빨리 찾아온 미래를 직시하야 하는데우리는 시간이 일정한 힘이라고 배웠습니다.그러나 시간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일정하지 않다. 나이가 들수록 과거가 차지하는 비중은 커지고, 세월은 더 빨리흐릅니다.아침에는 유치원에처음 등원하는 아들과 헤어지면서 뽀뽀를해줬는데, 오후에는 그 아들이 5학년이되어 집에 돌아오는 식입니다.나이가 들면시간이 빨리 간다고 합니다.그야말로 '거대한 가속'을 실감하게 됩니다.'유치원 아이가 반나절 만에 5학년이 되어 돌아온다'라는말이 그저 과정만이 아닙니다. 초등 5학년 어린 시절이엊그제 같은데 머리엔 흰 눈이 내렸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시간이 빨리 흘러도 천천히 걷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걸으면 시간이 거꾸로 흐릅니다. 2024. 11. 26. 이전 1 2 3 4 ··· 1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