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여정(旅情)621 뜰보리수 2025.6.8이 보리수 열매가 탐스럽게 익은것을 몇개 타서 입에 넣었더니 새콤 달콤 하며먹을 만했습니다.웅촌에 운암산 산행을 하고 하산 하는길보리수 열매를 보고 좀 타서 가지고 오고 싶었지만나의 욕심이 였습니다.시골 무두실에서 살때 가장꼴 , 샘똘에 가면 떡버들이라는 것이 있는데 간식용으론 딱입니다. 보리수(菩提樹·학명 Ficus religiosa)는부처가 깨달음을 얻은 나무이기 때문에 인도와 스리랑카에서는 신성시 하고있으며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뜰보리수와는전혀 다른 종이다. 뜰보리수는 보리수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열매와 뿌리를 한약재로 사용하는데 목반하(木半夏)라고 부르며, 학명은Elaeagnus multiflora이다. 2025. 6. 10. 경북수목환경연구원(慶州) 25.6.8경주 칠불암(휴정스님)에서 1박2일 사찰순례를 마치고중흥사(예진스님)로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그냥 가기가 거석하여 경북산림환경연구원을찾았습니다. 화랑교육원에서 얼마 걸리지 않은 거리에 있는데 수목원이라 약30m가 넘는 침엽수가우후죽순 자랑을 하고 있고 초 여름이지만 그늘이깔려 있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론 안성맞춤입니다.경북산림환경연구원 경주는 경주시 통일로 367(배반동 1030-1)에 위치한 곳입니다. 경주 남산자락에 있어 천 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숲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어제 저녁에 불편한 절 집 체험을 통해 부족한잠이 좀 거설리긴 했으나 대구에서 1969년경주로 이전 했다고 합니다. 면적이 3,222ha라고합니다. 난 무엇보다도 뜰 보리수가 이상적이 였습니다.아~ 하면서 반가운 나무.. 2025. 6. 10. 수국 축제 25.6.6(금)10시장생포 문화마을 수국축제우리집에서 불과 6KM 울산대교 아래에 있습니다.수국축제가 시작 되었는데 아직 수국이 물리적으로개화를 하려고 생 생 야단이더군요 .개화시점에 맞게축제를 하려고 해도 그게 자연의 이치인데관에서도 그 날을 잡기가 황당하지요. 독서는메밀국수를 먹는 것과 비슷합니다.메밀국수는 잘근잘근 씹어서는 맛을제대로 알 수 없습니다.단번에 먹어야 한다.모든 책이 그렇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대부분의 책은 메밀국수를 먹을 때의요령처럼 단번에 읽는 편이 좋은데 그게 습관이 안 되면 책을 덥게 되잖아요> ㅎㅎ. 독서를 메밀국수와비유한 것이 재미 있습니다.한 순간에 몰입하되 맛있게 재미있게집중하라는 뜻일 듯합니다. 독서의 핵심은속독과 정독입니다.국수발을 한 입에 빨아들이듯책을 빨리 읽을.. 2025. 6. 6. 간절곶(艮絶串) POTA 25.6.3(화) 13:40간절곶 POTA (Park Of The Air)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간절곶은 울산입니다.김상희 노래비를 한참 동안 읽어 봤습니다.소나무가지에 49:1 바룬을 가지고일본 후쿠오카 JA6HNC 국장님과 교신을 43/23 교신을 했습니다.동경 129도 21분 50초, 북위35도 21분 20초에 위치한 간절곶은 새천년 밀레니엄의 첫 해돋이 때문에 알려진 곳이다.새천년 기념비와 함께 조각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언덕에는 등대가 있다. 예전에 사용하던등탑(등대 상단부)을 지상에 내려놓아 관람이가능하며, 등대에서 숙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북쪽 서생포와 남쪽 신암리만 사이에 돌출된부분이다.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간절곶 등대가 있다.간절곶이라는 이름은 먼 바다에서 간절곶.. 2025. 6. 3. 이전 1 2 3 4 ··· 1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