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15
통도사 극락암 독성각을 찾았습니다.
동지를 1주일 남겨 놓고 한해를 마무리 짖는
특별한 날이고 극락암 독송각은 유명한 기도
도량이다.
앙상한 나무가지 위해 감 홍기가 당 그렇게
달려 있어서 까치 밥이 되지 않을 싶다.
영축산 풍관은 과연 멋지다.
극락암을 찾는 이유도 이곳이 한강 이남에서는
명당이다. 풍수지리적 지식은 없지만
저 멀리 산 노을을 보면 과연 명당이 맞다.
내려오는 길 수도암은 텅빈 절집만 남았다.
중선스님 영정만 법당 한 컷에 남아 있고
빈 절이다. 스님도 안게시고 보살님 마져
없는것 같아서 바로 본당에는 화엄법회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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