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29
속초 대포항에서 나와 처음 고성 군 간성읍 신안리 금강산에 있는 절로 언젠가는 한번
가고 싶은 사찰이다.
신라 때인 520(법흥왕 7)년에 '아도'가 창건한
원각사를 고려 1358(공민왕 7)년에 '나옹'이
중수하고 개칭한 절이라고 합니다.
울불청에 선현스님께서 주지 스님으로 게신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신흥사에 게신다고 하네요.
유서 깊은 고찰이고 오는 길 내내 군 부대가 밀접하게 되어
있으며 옛전에는 보안구역이라 군 지시에 따라 허가를
받고 사찰출입이 가능 한 곳이시도 하지요 ^^
조계종 신흥사의 말사이며 사명당 의승기념관 만해한용운기념관 이 있고 적멸보궁으로
치아사리를 모시고 있습니다.
차한잔 대접받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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