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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맥(人脈)/▶기도와 산사(卍)

울불청

by 사니조아~ 2024. 8. 7.

일시 : 2018.2.9(금) 19:00~21:00
제목 : 18년도 울불청 사업계획 설명회 및 친선도모 저녁식사

장소 : 울산시 중구 옥교동 81-1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인다. 느낀다, 아는만큼 빛깔이 보인다.

그럼 알지 못 하면 세상이 깜깜하냐구요?

그런뜻으로 해석하면 ㅎㅎ 안됩니다.

 

세상을 안다는것은 지혜((智慧) 사물의 이치를 빨리 깨닫고

사물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정신적 능력 ㅎㅎ 어렵지요?

우리 불자들은 저 얘기를 알겁니다. 황금 같은 불금이구요

가족들이라 해 봐야 내외간이 전부 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오랜동안 함께 했던 '불교'라는 물질과

저녁을 같이 했습니다. ^^ 그러니 퍽 편합니다. 누님들이고

형님이시니 ㅎㅎ 그것도 30년 넘게 함께 했으니

 

이제는 이마에 주름이 늘고 늙어 가는 님들앞에 딱히 할말이

있겠어요 ^^ '나이가 들면 말은 줄이고 지갑은 열어라'는

말이 생각 납니다 ^^ ㅎㅎ 그게이는 여러가지가 뜻이 있지요.

 

친구에게 밥 사준것 물속에다 적넣고

친구에게 신세를 진것은 돌멩이에다가 지워지지 않게

살다보면 지혜가 보인다는 겁니다. ㅎㅎㅎ

정세호 회장님께서 하시 말씀인데 곧 바로 수첩 희동일기장에

적어 놓고 한참을 생각해도 뜻의 깊이가 있구나 ㅎ

 

오늘 모임에서 이것을 배웠습니다.

저는 수년전 부터 책을 좋아 하는 독서인구자 준다기에

걱정을 한적은 있습니다.

10명중 3명이 책을 읽는 사람을 찾기가 어렵다네요

 

오래전 회사 선배님이시기고 한 아니 형님이시기도 한

'이 * 수 형님 '과 차담을 했습니다. 울불청 80년쯤 안흘렬 회장님도

아시던데요 ^^ 한시간을 차담을 하고 A4용지에 빼곡히 메모를 했습니다.

 

불교에도 관심이 많으시고 책을 년에 수 백권을 읽어니

어느 교수보다

어느 지식인보다

세상에의 지혜를 많이 아시더군요 ^^

 

저도 1년해 봐야 18권 정도이니 명함을 낼수가 없습니다.

아는 사람에게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당할수 없다는 말이 있지요 &^^

 

오늘은 요기까지 합시다.

출근을 해야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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