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울산불교청년회(OB)

일시 : 2017.8.11(금) 18:30~21:00
대상 : 울산불교청년회 (OB) 한마음회 회원
제목 : 17년 상반기 울산불교청년회(OB) 상반기 만남
장소 : 울산 롯데호텔 1층 페닌슐라 뷔페
(이탈리안 뷔페 레스토랑)
참석자 : 우진석, 이상기, 정세호, 이정형, 박득자, 조병권, 이영민
            심재명, 김외곤, 박행복, 서의동, 이말숙, 이영옥, 류현정,
            박영옥, 김기숙, 성지영, 권명숙, 박윤자, 이광희, 서지민,
            최영희, 채희동 (23명) 호칭생략


17년 상반기 울산불교청년회(OB) 상반기를 보내는
마당에 롯테호텔에서 저녁을 같이 했습니다. 원근각처에
이 만남에 한숨에 달려온 고성 꿀존 사장님 김외곤
박행복 부부를 비롯해 경주 서지민 내외분 같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행은 회장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한마음회가 출범
한지도 오래 됩니다.(사진 찍느라 집중을 못했음)

우전석 초대회장님 , 이상기 전 회장님, 참석해 주셨서
그동안 울불청 회원들의 격려를 치하 하고 모두 나비처럼
같이 날아가지고 했습니다.

그 외 많은 회원들이 있었지만 축전만 보내고 바쁜
직장일로 그 분위기를 올렸습니다. 정세호 회장님께서
경과 보고 및 향후 우리가 걸어갈 방향을 한수의 시조로
낭독 했습니다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 이 시조는 작자 미상인데 ㅎㅎ
상당히 뜻이 있어서 적어 봤습니다.

나비야 청산가자^^
호랑나비 너도가자 ^^

가다가 해저물면
꽃속에서 자고가자 ^^

꽃이 푸대접하면
잎에서나 자고가자^^

우리함께 다같이 간다면
어디인들 못가겠습니까^^^^

우리 다같이 손에 손잡고
부처되는 그날을 향해
다같이 정진합시다^^

라는 동행을 같이 하자는데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저도 이시조를 인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끝으로 좋은데 모여서 그 때 그시절로 돌아가
많은 얘기를 나누며 아 쉽지만 해산을 했습니다.
삼복더위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