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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속에 묻힌 홍시 24.12.20감나무에 소복히 내린 홍시가 탑스럽습니다. '안목眼目'이라는말이 떠올랐다.'사물을 보고 분별하는 견식見識 '이라고 사전에 나옵니다.'멋진 걸 보는 눈'이다. 흔한 일상의 장면 중어디의 무엇을 봐야 아름답고멋진지 찾을 수 있는 것은 눈입니다.그림은 안목을 배우기에 좋다.뭘 그려야 하는지 찾아야 하니까 눈이엄청 바쁘기 때문이다.사람의 수준을 말할 때흔히 '보는 눈이 높다, 낮다'라고표현합니다.안목의 눈높이는 그 사람을평가하는 중요한 잣대가됩니다.저는 가끔 문화재 탑방을 자주갑니다.울산에서 가까운 경주 불국사, 석굴암은천년고찰이며 세계문화유산을 많이 있습니다.'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도 그런 뜻입니다.멋진 걸 보는 눈, 그 안목을 높이기 위해서는내면의 시야가 더욱 깊어져야 합니다.그 훈련 중의 .. 2024. 12. 20.
이만식 울트라 24.12.20금아름다운 도전을 위해열심히 살아온 이만식님을 소개합니다.회사방송국에 출연해서 풀코스는 물론주 종목이 울트라100km이상 달리는 대 기록 우리 울트라에서 최고 많이 달린기록으로 알려져있습니다.284회인가요?대단한 열정입니다.한 평생을 울트라 마라톤 열정에 핵을 그은분입니다. 우리는 흔히들 그 사람을 알기 위하여그의 과거를 묻는 것에 못지않게그의 꿈을 물어봅니다. 그의 꿈을 물어그 사람을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저는 주로 책을 통해 저자의 에필로그를 잘 봅니다. 그 분의 성향을 들을수 있습니다.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사람마다 각자 직장에서 삶의 기준과 표현다 다르기 때문 남의 습관을 취미를 마음속 깊이 대화를 하기는 사실 어렵지만오늘 이 만식님의 투절한 삶의 정신은우리는 매.. 2024. 12. 20.
'24.집수리봉사 24.12.15 09시울산 북구 양정동 현대차본관 앞약10년간 집수리봉사 활동을 하고24년 연말부로 정든 직장을 완전퇴직을 합니다.70대 중반 안 어른 혼자 거주하는 18평형 서민연립주택인데 2층 욕실 누수로 인해 천정에 곰팡이가 서며 들면서 도배를 해야 하는처지인것 같습니다.좀 일찍 마첬습니다.명촌에서 아침겸 점심을 하고종결 했습니다. 2024. 12. 18.
통도사 극락암 24.12.15통도사 극락암 독성각을 찾았습니다.동지를 1주일 남겨 놓고 한해를 마무리 짖는특별한 날이고 극락암 독송각은 유명한 기도도량이다.앙상한 나무가지 위해 감 홍기가 당 그렇게달려 있어서 까치 밥이 되지 않을 싶다.영축산 풍관은 과연 멋지다. 극락암을 찾는 이유도 이곳이 한강 이남에서는명당이다.  풍수지리적 지식은 없지만 저 멀리 산 노을을 보면 과연 명당이 맞다. 내려오는 길 수도암은 텅빈 절집만 남았다.중선스님 영정만 법당 한 컷에 남아 있고 빈 절이다. 스님도 안게시고 보살님 마져 없는것 같아서 바로 본당에는 화엄법회가한창이다. 2024.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