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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각화와 현대미술展 25.5.16~25울산문화예술회관 제1~4전시관오늘도 울산문화예술회관 전시관을 찾았습니다.태고의 예술이 깃든 울주군 반구천의 물결에인류의 보편적 문화유산인 암각화의 가치를 현대의 창작 언어로 풀어낸 암각화와 현대예술전을 관람했는데요.멋지던데요.전시는 울산이 간직한 세계적인 문화유산'반구천의 암각화'를 주제로, 지역작가들이다양한 시선과 해석을 통해 그 가치를 새롭게빛을 발했습니다.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창작활동을 통해 암각화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고선사시대 예술인 암각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120여 점의 작품은 원시와 현대, 전통과 창조가 만나는 특별한 예술의 장을 펼쳐낼 것입니다.지역 작가들의 창의적 에너지와 깊은 사유로 생동감을더하고, 작가들의 손끝에서 피.. 2025. 5. 15.
43년전 입사동기 25.5.11명촌 다향오리 오늘 이렇게 소중한 분들과 함께 현대자동차 입사 43주년을 맞이하여 저녁 자리를 갖게 되어 정말 뜻깊고 감사한 마음입니다.43년 전, 설렘과 긴장 속에 현대차의 문을 처음 들어섰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저는 당시 20세 였습니다.현대자동차는 첫 고유모델 포니의 탄생부터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수많은 도전과 변화를 겪어왔고, 저 역시 그 여정의 한가운데에서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을 큰 자부심으로 생각합니다.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격려와협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었고,현대자동차의 발전이 있었다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퇴직후 건강하시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야 겠습니다.오늘 이 자리가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더 큰 도약을.. 2025. 5. 13.
에밀레(emille) 울림공간 카페 25.5.11(Sunday) 에밀레(emille) Since197543년전 20살 나이로 입사를 한 날이다.마치 통도사권 7암자 사찰순례를 마치고화양도 할겸 에밀레카페 겸 울림의 공간 다녀왔습니다.광장 하던데요^^에밀레는 원래 진공관 앰프를 만들던 공장이었다고 합니다. 이곳을 운영하던 광우전자는 TV용 부품을생산하다가, 1990년대 초 미국 바이어의 제안으로진공관 앰프 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당시 사장 이근배 씨는 과거 S전관에서 진공관 생산경험을 살려 앰프를 제작했고, 초기에는 ‘뮤즈’라는브랜드로, 이후 ‘에밀레’로 이름을 바꿔 국내외에 제품을 선보였습니다.USA 수출은 쉽지 않았지만, 국내 오디오 애호가들사이에서 음질이 좋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인기를끌었습니다. 이후 광우전자는 보급형 인티그레이티드앰프(.. 2025. 5. 13.
통도사 7 암자순례 25.5.11 Sunday진행순서 사명암=>서운암=>반야암(만통전)극락암(독성각)=>비로암=>자장암서축암=> 울림의 공간 에밀레(emille)에서 회양 울산 하나로마트 뒤편 주차장에서 임윤경 대형승합차에7명의 선남선녀 불자님과 싱그러운 5월 통도사 7암자를 돌며 사찰순례를 다녀왔습니다.전체 코스길이만도 약16~22km로 평지와 오르막내린막을 물론 7인승 대형RV로 오르 내리는대는 문제는 없었다. 가는길은 내내 소나무 숲과 계곡 야생화우리를 반겼습니다.순례길 치고는 아름다운 계절에 딱 맞는 코스라 통도사 본당에서는 모두가 힘 들어 하더군요.영축산문을 체크인 하고 첫 암자는사명암입니다. 붉은 흙 담벼락에 곱게피어 꼭 수국과 같았지만 불도화에쪼로란히, (나란히)서서 기념사진을 남기고늘 해 왔듯이 10.. 2025.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