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7 암자순례

25.5.11 Sunday
진행순서   
사명암=>서운암=>반야암(만통전)
극락암(독성각)=>비로암=>자장암
서축암=> 울림의 공간 에밀레(emille)에서 회양  

울산 하나로마트 뒤편 주차장에서 임윤경 대형승합차에
7명의 선남선녀 불자님과 싱그러운 5월 통도사 7암자를 
돌며 사찰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전체 코스길이만도 약16~22km로 평지와 오르막
내린막을 물론 7인승 대형RV로 오르 내리는대는 
문제는 없었다. 가는길은 내내 소나무 숲과 계곡 야생화
우리를 반겼습니다.
순례길 치고는 아름다운 계절에 딱 맞는 코스라 
통도사 본당에서는 모두가 힘 들어 하더군요.


영축산문을 체크인 하고 첫 암자는
사명암입니다.  붉은 흙 담벼락에 곱게
피어 꼭 수국과 같았지만 불도화에
쪼로란히, (나란히)서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늘 해 왔듯이  108배  발원문으로
우리  7인 7암자 수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서운암은 들꽃 장독 야생화천국이더군요.
저희들 말고도 순례객이 많았습니다. 
.
이른 아침이라 고느적한 서운암
오랜만에 찾았습니다.
서운암은 정초에 갔을땐 몰랐는데 
금낭화 군락지가 있더군요.광장하던데요. 

자연이  주는 보물인것 같습니다.
그곳을 삼삼오오 걷는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다시정리하고 좀 이른 반야암앞
보리밭 그늘 아래에서  서지민
법우님께서 맛난 점심 도시락
깁밥,콩잎간장밥, 토마토 참외 등
우리는 일찍 점심 했습니다.
정말 잘 먹었습니다. 

감성있는 음악을 들었는데
이 또한 멋지던데요.

반야암에서  만통전이라는  색다른
사찰 건축물생겼습니다. 그리고 비로암 뒤편에
새로 생긴 임진홍 (83.5.13~21.8.11)   
특이한 흉상을  봤습니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통도사 내 17~19개 암자가 있지만 
오늘은 영축산 중심에 있는 7암자
본당 관음전 등 돌며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