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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족화합(道理)204

선암호수공원 24.10.14울산 야음동 수변호수공원을 걸었다.약3km거리를 올망 졸망 시민들과 발걸음을 맟우며코너 코너 마다 버스킹(Busking) 을 하는 분들이 삼삼오오 모여신 나는 음악소리 분수대 물 솟구침에 희열을 느끼며시니어 분들이 삼삼오오 축 처진 모습을 보니좀 그렇게 보였지만,  한편으론 걱정이 앞 선다.그래도 이 거리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걷기에는 참좋은 공간입니다.  노인복지회관이 있고 책과 강의 할수 있고탁구,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돈을 얻기 위해 길거리에서 연주와 노래를 하는 행위를 말한다. 각종 지역 축제의 증가와 UCC의 일상화가 버스킹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2024. 10. 14.
채종순 가족 24.10.8 정말 정겨운 모습들을 보고 그냥 스쳐 지나가기 어렵네요 ^^^ 사진을 보기전에 옛 이야기 한 토막하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큰집, 작은집은 한 동네에 사신 걸로 기억(記憶)을 합니다. 당시만 해도 먹고사는 문제가 제일이고 입히고 배우일에는 밀리던 옛 시절입니다. 힘든 삶 속에 이를 물고 여러 남매 입에 불칠 하는 것 만으로도 제일 행복 도가니였던 시절 지금 60년이 지난 딸래 , 며느리, 손자 등 여행에서 만난 환한 미소를 보니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순간입니다. 형제간에 어느 누군가가 나서서 그 힘든 시절에 애환(哀歡)을 닦아 주는 모습은 감동(感動)이자 행복입니다. 우리 인간은 울음과 웃음을 중심으로 감정을 느끼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감정을 억제하거나 묻어두거나 숨기는 것은 우리 본성과.. 2024. 10. 8.
봉암사 오봉정 24.9.8(일) 10:00울산을 출발 250KM를 달려 봉암사 문앞에(XYL) 도착했습니다.보안상 출입허가를 신고하고 출입을 하는건 기본수칙이다.봉암사 희양산을 묵묵히 가은읍 원북리 아침배미를 바라보고오봉정에서 흘러 내리는 물소리는 고요하게 흘러만 간다.예전에 봉암사 앞에 여러상점은 이미 철거되고 봉암사측에서명상센터를 운영하는 조건으로 문경시와 합동으로 철거가 되면서좀 쓸쓸한 봉암사 절앞이 되고 말았다.주차를 하고 90분간 도보로 오봉정 까지 올라야 하는 번거러움은70년째 되고 있다. 사찰경내를 일채 경유하지 않고 마애미륵여래좌상에 들려 합장삼배하고 직진하여 오봉정 동내 앞에 들어 서니 형채를 알기 어려울 청도로 얼음 덩굴이 꼭 미국의 개선문이 된것 처럼우리를 반기듯 하다.친구 형순이가 사천에서 살다가.. 2024. 9. 15.
무두실 산소 일시 : 2018.6.15대상 : 무두실 선친/ 선비 산소잡초가 산소를 뺑 애워 싸는 형태가 생깁니다.조카가 산소를 봐 주어 그나마 다행입니다.무성하게 자라면 8월 벌초는 무척 힘 들어 집니다.아주 힘들어 집니다.그런데 사전 초벌 벌초를 하니 그 나마 안심이 노임니다.감나무 아래 산소는 처분의 대상인데고인의 연고를 알아 내어 산소를 손질 하던지?  해야지 어떻게 보면 사유지인데가면 갈수록 산소가 나무가 무성이 자라 맥락해 지네요떠나가신 님들은 말씀없이 있다.형체를 알라 볼수 없는 육체는 없다.그래서 자고로 그 집의 산소를 보면 손자들의여유로운 삶과 유덕의 소치가 중요하고 생전 가르킴이 얼마나 중요하고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은퇴 할쯤 자손을 만나서자초지정 확인을 해 볼 필요는 있다고 봐 짐니다. 2024.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