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족화합(道理)205 무두실 화전놀이 일시 : 1965년도 추정대상 : 무두실 화전놀이무두실에서는 꽃놀이, 화(花)놀이 꽃달임 화류(花柳)놀이화류유(花柳遊)라고도 불렀답니다.무두실 옥녀봉이 훤 히 내려다 보이는걸 보아 서쪽 산 아래아녀자들이 모여 하루를 유희 또는 유락하면서 ^^동반자적 생각으로 면을 익히고 친선을 도모하며농번기때 힘든 일을 거들고 도왔던 협동 단결해서 그 동력이가을 까지 가자는 겁니다.원래 ‘화전(花煎)’은 꽃전 곧 꽃을 붙이어 부친 부꾸미로 차전병의 하나인데, 진달래꽃이 펼 때 그 꽃을 부치거나 떡에 넣거나 하여 여럿이 모여 먹는 놀이라는 데서 그런 명칭이 생긴 것으로 생각 됩니다.3월에 가지 않고 다른 달에 갈 때는 흔히 화전놀이라는 말 대신화류놀이란 말을 쓴곤 했답니다. 화전놀이를 하는 곳을화전장(花煎場)이라고.. 2024. 8. 10. 울산대공원 일원 일시 : 2017.11.5대상 : 울산대공원 일원아침 공기가 아주 쾌청합니다.시민들이 나와 햇빛을 쬐는것 같은 느낌으로 공원 입구에 쪼구리 앉아서 있는 것 자체가 행복입니다.작년에 이때는 단풍이 울산대 공원을 다 매울정도로아주 장관이였습니다.그래도 공원 둘레길을 걷다 보면 그 광야는 짖은 단풍 물결과 앙상한가지마다 흔적을 떨구고 언제 갈건지 모두 모두 부지런 해 집니다.그 자연들은 ^^^내년을 기약함에 새봄을 준비 해야 할 숙성입니다.시간이 금방 갑니다.겨울이 옴니다.힘을 내십시요 ^^ 2024. 8. 6. 한 여름의 저녁 24.7.30모래 한 알에서 세상을 보라!개천이 모여 강물이 되듯강물이 모여 바다가 되듯 여름휴가를 맞이하여아들 며느리가 한꺼번에 몰아 닦처서 주전 바닷가 모처에서 저녁을 함께 하고해가 넘어가는 길목에서 사진을 남겼다.하나의 길로 열린 오늘 하루!이 하루하루의 날들이 합쳐지면인생이 되는것이리라. 언젠가 J 스님이 노란 화선지에 적어 보낸 글 한마디가."이 세상은 울타리 넓은 수도원" 이야. 그렇지, 이 세상은 울타리가 넓은 수도원이라 했지.- 안윤자의 《사대문 밖 마을》 중에서 - 하루가 '일생' 이라 생각하면오늘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절감하게 됩니다.난 이 말에 올 여름 휴가때 읽었던 책 중에안윤자의 - 안윤자의 《사대문 밖 마을》 이 말이생각 나네요 ^^지금 이 시점이 내 인생의 어디쯤인가도.. 2024. 8. 5. 처가 의상봉 일시 : 2017.10.05대상산 : 거창 의상봉 1,038 m주소 : 경남 거창군 가북면 수월리 산 1번지접근경로 : 고견사 휴양림 주차장 => 가정산 폭포=> 고견사 => 의상봉 1,036m 원점회귀동행 : 2nd 동서 랑 단둘이서 ^^^ 88 고속도로상에서 거창휴게소 뒤쪽으론 의상봉, 우두산 앞 쪽으론 합천 미인봉이 그리고그 늘 푸른 광야 가조면 곡창시대 처럼 아니 섬진강 평사리 처럼가득찬 하늘 아래 옹기 종기 모여 사는 '변씨' 집성촌 병산부락 1st 동서가 약 60년간터전을 마련하고 꿈을 꾸며 산다. 산은 산이고물은 물인데산에는 왜 가노물속은 왜 들어가노 하면서 ㅎㅎ 한수의 시 같으면서도풍요롭다. 아름다운 들판 거창군 가조면에 위치한 의상봉을 올랐습니다천년고찰 고견사가 있는곳 까지는 등산로가.. 2024. 8. 5. 이전 1 2 3 4 5 6 7 8 ···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