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여정(旅情)585 이기대 , 오륙도 일시 : 21.10.23. 10:00 대상 : 이기대 오륙도 이기대(二妓臺)는 임진왜란 당시 왜군들이 수영성을 함락시키고는 부근의 경치 좋은 이 곳에서 술판을 벌였는데 기생 두명이 왜장을 술에 취하게 한후 함께 끌어 안고 절벽아래 바다로 뛰어 내려다 하여 지은 이름 입니다. 다소 장소는 다르긴 하지만 장소는 다르지만 논개의 이야기와도 거의 흡사한 이야기 입니다. 오래만에 지인과 함께 이기대를 걸었는데 오륙도에 도착하니 해파랑길 첫 출발지가 있더군요^^ 4.7km 1시간 46분 정도 소요 되더군요 바위 절벽 해운대 광안대교 오육도로 이어지는 이 코스는 봄은 봄 대로 가을은 가을대로 부산 장산과 황령산도 눈앞에서 보이더군요 다시 오륙도에 도착하여 버스를 타고 이기대에 근교에서 맛난 점심을 특선 회요리를 하고.. 2023. 7. 1. 불국사 단풍 일시 : 21.11.01.10:10 대상 : 불국사 滿秋 좀 이른 아침에 경주를 찾았습니다. 경주에 다른 일이 생겨서 갔다가 오는길 토함산 등산만 하다가 오래만에 불국사를 단풍과 변화된 모습을 보기 위해서 ~ 불국사는 단풍이 조화롭지는 못했지만 포토샵으로 색감을 물리적으로 변화를 회복했습니다. 단풍 치곤 별로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다만 코로나가 처럼으로 개방되면서 탐방객들도 늘어난 것을 느낄 만큼 불국사 경내는 분주 했습니다. 불국사는 전 국민이 잘 알고 있어서 따로 설명은 안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은 불국사를 잘 아는 이는 없습니다. 상세하게 설명하자면 불국사는 불국사 입니다. 신라 김대성이라는 분이 부모님을 위해 불국사와 석국암을 만들 정도였으니 그 공덕이 대단 했습니다. 국책사업이 아니면 될수.. 2023. 7. 1. 백산 김정옥 도예가 문경에 자리한 영남요는 1대 김취정부터 시작해 300년간 조선백자의 맥을 이어왔다. 이곳은 발물레와 원통형의 진흙 벽돌을 쌓아 만드는 망댕이 가마를 이용하는 전통 기법을 고수한다. 7대조인 김비안은 왕실에 도자기를 납품하던 사기장이었고 김정옥 작가의 아버지 김교수는 해외 각지의 도자 작가들이 찾아올 정도로 높은 명성을 자랑했다. “저는 열여덟 살 때부터 흙을 잡기 시작했어요. 아버지가 워낙 엄격한 기준으로 도자기를 만들어서 인부의 급여를 주고 나면 남는 게 없었어요. 형제들 중 가장 소질이 있던 제가 처음 이 일을 하겠다고 말씀드렸을 때 일평생 도자기를 구워온 아버지는 반대를 하셨습니다. 너무 힘들다는 게 그 이유였죠. 60년간 하다 보니 그 말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제 아들이 하고 싶다고 했을 때도 반.. 2023. 7. 1. 기장, 일광 일시 : 2021.12.15(목)~ 장소 : 기장, 일광 한번씩 가는 길목에 추억을 되살려 정말 30년만에 기장 일광권을 1박2일로 문화재 탑방을 하고 왔습니다. 때로는 멋곳을 안 가더라도 자동차 가자는 곳으로 마음을 정화하고 왔는데 이것도 좋은 활력을 얻곳 왔습니다. 저 멀리 제주를 가야만 저 멀리 유럽을 가야만이 저 멀리 북미를 다녀와야만이 저 멀리 히말리아를 트레킹을 하고 와야만이 여행인줄 알지만 우리 주변에 볼것과 먹을것 감상할것이 많이 있습니다. 섬마을 해변가 갯마을 돌며 그 지역을 특산물을 즐기는 것도 정말 좋습니다. 사진을 다 담는것도 조금 정화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기록이지만 그 기록을 조금 너슨하게 하고 싶습니다. 바쁘게 움직이는 시장 상인들의 발걸음이 입가에 미소 짖듯 ^^ 섬마을이 .. 2023. 7. 1. 이전 1 ···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1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