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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경상일보展 23.11.16 가을이면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사진전을 펼 칩니다. 음악회다, 연극전이 다하여 펵 흥밋거리가 있는 울산문화의 도시, 공업도시 산업도시 등등 가만히 있는 울산을 여기저기에서 붙이는 것 같습니다. 사진연구회 그것도 지방신문사에서 해 내기 어려운 일인데 14번 맞이하는 회원전이다. 울산을 대표하는 사진들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2023. 11. 16.
자수나라 23.11.16 최근 날씨가 추워지더니 자연적으로 겨울 외투를 낮아 입다가 나의 부주의를 통해 상의 겨울용 잠바 주머니 옆이 쭉 찍어지고 말았다. 속감히 훤히 내려다 보이니 영 거석 했다. 동네 세탁소에서 가서 사정 이야기를 하니 옥교동 재래시장에 가면 자수를 디자인 있게 해 주는 수선점을 이야기 해 주셔서 아는 지인의 소개를 받고 갔던 그 곳이 이 좀표 사장님입니다. 2023. 11. 16.
울진 불영사 23.11.8 울진 불영사 왕피천(秋) 경북수목원을 지나 울진 왕피천 계곡을 가기 위해 80KM를 이동했습니다. 가도 가도 끝이 없을 만큼 비탈진 길이 지루해만 갔다. 울창한 소나무속에 자동차 한대가 겨우 지나 갈 정도의 길은 다행히 포장 도로이다. 경북 울진 불영사는 가을이면 멋을 더하는 천년고찰이다. 울진을 대표하는 사찰로 울진군 금강송면 불영계곡로 48(하원리 122)에 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 절앞 배관공사중이다. 차를 세워놓고 하천길을 따라 불영사에 도착했다. 아주 옛 청년시절 생각이 난다. 난 이곳에서 1080배를 하며 철야기도를 한적이 있다. 20대 중반쯤 결혼 하기전이다. 신라시대 사찰로 불영사는화려하면서도 아늑하고 고풍스러우면서도 정갈하다. 동해안 최대의 비구니 사찰이기도 하다. 특히 불.. 2023. 11. 15.
경북수목원 23.11.08 14:00 경북수목원 23.11.08 14:00 경북수목원 청하중학교를 출발 1시간 가량 이동했습니다. 해발이 있는 경북수목원 접근경로는 좀 멀었다. 경상북도수목원은 평균 해발 650m에 위치한 고지대로 2,727ha의 국내 최대 면적을 가진 수목원이다. 경상북도 향토 고유 수종 및 국가 식물 유전 자원의 보전 및 연구, 도민의 정서 함양을 위한 자연친화적 생태교육 체험장 조성, 동해안권 관광지, 주변 식물원과 연계한 산림 생태 문화권 형성을 위하여 조성되었다. 독특한 생태를 가진 울릉도 식생을 재현한 울릉도 식물원과 고산식물원,침엽수원 등 24개 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숲해설 전시관, 숲 체험학습관, 숲생태 관찰로 등 체험시설 자연체험학습장이 있다. 4월부터 11월에는 코스별 도장 .. 2023. 11. 14.
청하중학교 2023.11.4 경북7번 라인을 여행중 점심 식사도 할겸 우연히 찾아 간곳은 경북 청하중학교 사림중학교 였습니다. 교문이 특이하게 모양이 다가왔고 숲으로 가꾸어진 곳이여서 차를 멈추고 교정을 들어 갔습니다. 학교법인 관송교육재단이사장 이삼우님은 64년도 서울대 농과대학 임학과를 졸업하시고 청하중학교 교사로 봉직 하시면서 69년도에 기청산농원을 건립하시고 84년도에 수필집 '나는 새요 나무요 구름이요' 발행하시기도 했다. 전교생 남여 140여명으로 구성된 학생들의 표정은 아주 밝았으며 선생님과 학생이 대화를 나누며 걷는 산책코스를 보고 아~ 저게 인생교육인가? 청하중학교는 1951년에 개교하여 맑고 푸른 터! 청하(淸河)의 관덕관송전(觀德觀松田)에 자리한 전통 있는 사립 명문 중학교로서 자연환경과 첨단이.. 2023. 11. 14.
쌍계사 23.11.12(일) 08:00~21:00 제목 : 11월 정기사찰순례 쌍계사 주관 : 울불청 한마음회 화엄사를 나와 곧 바로 절 앞에서 산채 비빔밥으로 식사를 했습니다. 차 한잔과 다과는 차 안에서 이루어 졌으며 시간을 아껴야 하기에 많은 분들이 협조를 해 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통상 일반 사찰순례 성격보다는 사묻 정성이 가는 우리만의 순례방식을 이어 가고 있기에 그게 아주 효과적입니다. 50분거리를 이동하여 전남 구례군 마산면에서 하동 쌍계사로 오는 거리도 제법 멀 던데요^^ 탑전에서 108배 참회발원문으로 작은 공간에서 옛 법정스님 기도발원으로 시작한 무소유를 생각하며 우리는 함께 발원했습니다. 화계장터에서 간단하게 재래시장 구경을 하고 올때는 심재명님께서 차량운전을 봉사 해 주셨습니다. 박윤자님.. 2023. 11. 13.
구례 화음사 23.11.12(일) 08:00~21:00 제목 : 11월 정기사찰순례 화음사/쌍계사 주관 : 울불청 한마음회 참석자 : 이상기,박득자, 정세호, 심재명, 서의동(회장), 이영옥, 박윤자 류현정, 이말숙, 임윤경(총무), 채희동 11명 (호칭생략) 이동수단 : 스타랙스 530KM 왕복 갈때 정세호/ 올때 심재명 봉사 하나 같이 약속했던 대로 08시 울산을 출발 풀 만차가 되었습니다. 함께 하진 못 했지만 황태준 법우님 내외께서 배웅차 농사지으신 감홍시 단감을 각각 한 박스를 보시 해 주셨내요^^ 가을단풍은 이미 한고비를 넘어 진영휴게소에 자리정리차 10분간 휴식을 하고 우리의 오늘 목적지 전남 구례로 열심히 페달을 밝으며 화음사예정대로 11시경에 안전하게 도착을 했습니다. 화엄사는 오래된 고찰답게 우아하.. 2023. 11. 13.
아버지의 라듸오 제목 : 아버지의 라듸오 김해수지음 / 김진주 엮음 16.11.15 난 이 책을 울산교보문고에서 책을 발견했다. 바로 현장에서 구매 했다. 시절에 대한 내용이 전부 이해가 되는 부분이라 뒤도 안 돌아 보고 구매 했여 그 책을 집에서 다 읽었다. 그것도 언드라인을 긋고 메모해 가며 아주 감명 있게 우리나라 라듸오 역사를 이해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당시 전자공학을 이해 하는 학교 대학교는 그이 없었지만 나름 김해수 선생님은 일본에서 그 전자 공학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며 그 글을 쓴이는 김진주님이시다. 아래 유튜브 자료가 2점이 링크를 해 났습니다. 독특한 마음으로 열정을 다 하신분으로 기억이 납는다. 아버지’는 만인이 사용하는 동등한 호칭이지만 그 뜻은 만 가지 ‘희로애락’을 품고 있는 것 같다... 2023. 11. 11.
문경 박한구 23.11.11 역시 리타이어 하시고 의미 있는 삶을 꿈을 키우고 사시는 모습 박수를 보냅니다 ㅎㅎ 내가 주인공 내가 앞장서서 리드하는 모습 그게 도전이잖아요 돈 번다고 야단인데 시詩공부 하시고 하모니카 연주도 기교를 부리면서 나를 위해 투자를 하셨어요 ㅎㅎ 그게 내가 삶의 주인공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적당하게 소비도 할수 있는 삶이 중요합니다 수평2리가 윤택하게 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가는 것 위기탈출 위해 다시 일어 서서 주민들과 함께 융화를 가지고 있는것은 욕심을 벌어야 되잖아요 건강하게 안전하게 수평2리民 과 24년에도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래요 형님 파이팅 2023. 11. 11.
가은역 23년도 6-2반 가을소풍 가은역 집결지일시 : 23.11.05(일) 09:30대상 : 가은 봉암사 오봉정 울산에서 이른 새벽에 출발 비람이 분다는 기상예보 듣고 좀 무거운 마음으로 가은을 향해 단숨에 왔다.난 가은에 오면 가은초, 가은중고학교 교정을 들린다.그 이유는 내가 크고 성장하는데 엄청난 추억을머리속에 담고 살았기 때문이다. 이른 아침이라 가은읍내 공기가 너무 맑고 깨끗함에 반했다.가은 성당, 천주교, 옥녀봉, 왕릉지서 , 우체국 , 가은역은나의 고향이자 나의 친구이기도 하다. 그래서 옛 가은중학교을 먼저 찾았습니다.갈밭 뒤산도 보이고 옥녀봉은 눈 앞에 마주하며옛전 가은중학교 교정은 교문은 방향이 변경 되었다.가은인의 '자존심'이 아닌가 싶다.사뭇 교정은 많이 변해 져 있었다.고향을 그리는 .. 2023. 11. 7.
아름다운 친구들 2023. 11. 2.
김수현 이름모를 소녀 2023.10.20 다낭의 밤, 이름 모를 소년 그리고' 김수현 친구의 열창'어릴 적 소풍에서 들었던 한 친구의 노래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바로 김수현 친구가 불렀던 ‘이름 모를 소년’ 이었습니다. 애잔한 멜로디와 진심 어린 목소리로 가슴을 울리던 그 날의 기억이 세월을 타고 마음속에 고스란히 남아 있었죠.그리고 시간이 흘러, 우리 모두 환갑을 맞은 나이에 다낭에서의 추억여행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웃고 떠들며 옛 이야기를 나누던 중, 문득 그때 그 노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수현아, 그 노래 기억나?” 하고 조심스럽게 물었을 때, 그는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전주도 없이 자연스럽게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마치 시간의 강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순간이었습니다. 그의 목소리는 여전히 담담하.. 2023.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