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도 6-2반 가을소풍 가은역 집결지
일시 : 23.11.05(일) 09:30
대상 : 가은 봉암사 오봉정
울산에서 이른 새벽에 출발 비람이 분다는
기상예보 듣고 좀 무거운 마음으로 가은을
향해 단숨에 왔다.
난 가은에 오면 가은초, 가은중고학교 교정을
들린다.
그 이유는 내가 크고 성장하는데 엄청난 추억을
머리속에 담고 살았기 때문이다.
이른 아침이라 가은읍내 공기가 너무 맑고 깨끗함에 반했다.
가은 성당, 천주교, 옥녀봉, 왕릉지서 , 우체국 , 가은역은
나의 고향이자 나의 친구이기도 하다.
그래서 옛 가은중학교을 먼저 찾았습니다.
갈밭 뒤산도 보이고 옥녀봉은 눈 앞에 마주하며
옛전 가은중학교 교정은 교문은 방향이 변경 되었다.
가은인의 '자존심'이 아닌가 싶다.
사뭇 교정은 많이 변해 져 있었다.
고향을 그리는 나의 애향심은 가은에서 부터 시작이 된다.
가은중 교정은 앙상한 나무가지위에 떨어진 낙엽이
지천이지만 운동장 한켠에는 골프연습장이 설치되어 있고 이미 아침손님이 가득찬 모습이다.
중학교 교정은 본관동이 전부 다 였고 한창
리모링 공사 가 한창이다. '영광수 굽이 치는
옥녀봉 기슭에 우뚝 솟은 배운더~' 가은중학교
교가가 생각 난다.
우리는 사진 몇장을 남기고 가은읍내로
향하면서 새벽 같이 왔으니 아침식사를 하기
위하여 옛 가은우체국 옆에서 간단히 요기를
마치고 집결지 가은역으로 향했다.
출석을 부르기도 전에 전원이 다 모였다. 총11명
석재, 칠정이, 순용이, 영래, 태희, 혜숙이,
원옥이, 갑선이 ,형순이, 희동이 아침요기를 못 한
친구구들을 위해 영양떡을 준비하고 따뜻한
모닝키피 한잔 하며 오늘 일정에 대하여 간락하게
설명을 했다.
무엇 보다 비가 안 와서 정말 좋은 소풍이
될듯 한데
더 중요한것은 개인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
개인차량은 주차장에 파킹하고 딱3대로 움직였다.
한결같이 잘 따라주어 너무 고맙다. 여친은
형순이가 책임 지기로 해주었다.
멀리서 와준 친구들을 위헤 봉사를 해 준셈이다.
자!! 출발이다.
봉암사 경비 초소까지 가는 동안 옛 희양초등교를
굳이 돌아 올라서니 암릉으로
뒤 덮은 희양산자락이 위용을 나타내며 우리를
반긴다.




가은중학교 교정도 리 모델링 공사가 한창이 더군요 어릴적 추억을 회상하며 ^^

특히 한것은 교문이 변경 되었네요^^ 아쉽게도 교정 운동장 한컨에는 콜프연습장이 자리를 잡았는데 주말이라
가은 손님들이 많이 있더군요 ^^

가은 중학교를 빠져 나와 읍내로 향하는 단풍나무 가로수 멀리 보이는 옥여봉 보입니다.




이곳은 가은고등학교 교정입니다. 저의 명문 모교 입니다,


가은 초등학교 교정의 단풍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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