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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여정(旅情)/▷문화예술(藝術)

雪江김영자 招待展

by 사니조아~ 2026. 4. 22.

26.4.21(화) 16시
경북대학교 박물관 특별기획전 
오늘 경북대학교 박물관에서 개최된 '설강김영자' 선생님의 초대전을 다녀왔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이번 전시는 ‘한국의 美를 찾아서’라는 주제 아래 서예와 민화, 서각이 어우러진 작품들을 통해 우리 전통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입니다.오랜 세월 한 길을 묵묵히 걸어오신 작가님의 예술혼은 붓끝의 흐름과 여백, 그리고 따뜻한 색감 속에 고스란히 담겨 관람하는 이들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작품 하나하나에 스며든 시간의 깊이는 한국적 정서와 미의 본질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며, 예술이 주는 진정한 감동이 무엇인지를 일깨워 줍니다.

이처럼 뜻깊은 전시가 마련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함께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설강 김영자 선생님의 앞으로의 작품 활동에 더 큰 발전과 영광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하며,오늘 이 전시가 많은 분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오서체의 힘찬 필획과 수묵의 여백은 말없이 많은 이야기를 건네며  관람자의 마음을 천천히 적셔 주었습니다. 특히 작품 곳곳에서 느껴지는 색채는 화려함보다는 따뜻함으로 다가왔고, 그 속에 담긴 정서는 마치 김홍도의 그림처럼  은은하고도 깊은 울림을 전해주었습니다. 50여 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한 길을 묵묵히 걸어온 작가의 시간은  작품 하나하나에 고스란히 배어 있었고, 그 흔적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레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전시를 더욱 빛나게 한 것은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던 따뜻한 설명이었습니다. 가족과 같은 정성 이경열교수님(경북대 농과대)의 식순으로 진해 해 주셨습니다. 그림은 더 이상 벽에 걸린 대상이 아니라 살아 숨 쉬는 이야기로 다가왔습니다.  멀리 울산에서 대구까지 이어진 발걸음이 정말 값진 시간이였습니다 . 만찬까지 초대를 해 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며 , 마음을 채우는 여정이었습니다. 스쳐 지나가던 경대 캠퍼스가 이날만큼은 깊은 여운을 남기는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날의 전시는 눈으로 보는 예술을 넘어 마음으로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조용히, 그러나 오래도록 가슴 한켠에 머무는 그런 하루였습니다. 글/채희동 

이강열 교수 진행

🌄 대구십경(大邱十景) 1. 팔공산 대구를 대표하는 명산으로 사계절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특히 가을 단풍과 겨울 설경이 유명하며, 등산과 사찰 탐방 코스로 인기입니다. 2. 동화사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천년 고찰입니다. 통일대불(약사여래불)로 유명하며, 불교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명소입니다. 3. 비슬산 봄철 진달래 군락지로 전국적으로 유명합니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장관입니다. 4. 달성공원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으로, 조선시대 달성토성이 있던 곳입니다. 도심 속 휴식공간입니다. 5. 수성못 대구 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처로, 야경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산책과 보트 체험이 가능합니다. 6. 앞산 케이블카와 전망대가 있어 대구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야경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7. 경상감영공원 조선시대 경상도 관찰사가 머물던 곳으로, 역사적 의미가 깊은 도심 공원입니다. 8. 서문시장 대구 최대 전통시장 중 하나로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야시장도 활발합니다. 9.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국채보상운동을 기념하는 공원으로, 근대사의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0. 이월드 83타워와 함께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입니다. 놀이시설과 야경이 아름답습니다.

人生難滿百年,何事奔走勞心, 榮樂不久,青春易逝, 富貴如夢,世事多憂, 當惜此時,安然自樂
인생은 백 년을 채 살기도 어렵고, 무엇을 위해 그리 바쁘게 애쓰는가. 즐거움은 오래가지 못하고,청춘 또한 잠깐일 뿐이다.
부귀와 영화도 결국은 덧없고, 세상살이는 근심과 번뇌가 따르니 지금 이 순간을 아끼고 즐기며 마음 편히 살아가는 것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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