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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맥(人脈)/▶기도와 산사(卍)

기림사(祇林寺)

by 사니조아~ 2026. 3. 9.

26.3.8(Sunday)10:00
기림사(祇林寺) /골굴사(骨窟寺) / 감은사지(感恩寺址)

지난달 울산불교청년회 지도법사스님으로 게시는 지안스님의 세배를 다녀온 후 두 번째 경주동해안권 기림사(祇林寺), 골굴사(骨窟寺),감은사지(感恩寺址)를 서의동 회장을 포함해서 12명이 차량 3대에 나누어 각각 다른 위치에서 출발하여 기림사주차장에서  만났습니다. 조금 쌀쌀한 날씨이지만 대웅보전옆에 능수버들이 축 늘어지게 피어 오른 꽃망울이 참 아름답습니다. 기림사는 신라시대 선덕여왕 때인 646년에 인도에서 온 승려 광유스님께서 창건되었답니다. 옛날에는 임정사(林井寺) => 기림사(祇林寺) 이름으로 변경되었답니다. 인도의 부처님이 설법하던 숲인 기원정사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일정은 회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골굴사 , 감은사지 불교문화권을 둘러봤습니다. 

기림사 설명을 정세호고문님께서 설명을 상세하게 해 주신 것처럼 '건칠보살반가상'은 국가로 지정된 매우 귀한불상과 화엄종 계열의 '대적광전'에서 사시불공을 함께 참여했습니다. 대적광전은 지혜의 빛으로 세상을 비춘다는 '비로자나불'을 모셔 놓은 법당을 가리킨다. 선덕여왕 때 세워진 후 여러 차례에 걸쳐 수리한 것으로 지금 건물은 조선 인조 7년(1629)에 크게 고쳤을 때의 것으로 보인다. 규모는 앞면 5칸·옆면 3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다.  오랜만에 관음전에서 참회 108을 다 함께 했습니다. 이 영상으로 하는 나 스스로 자신을 반성하는 건데 내가 제대로 하는 것이 없어서 늘 반성과 반성을 거듭하고 최근에 불거긴 전쟁이 소멸되길 비는 마음입니다. 

다시 기림사 박물관, 조선에서 제일 촉명한 신동 사육신 매월당 알고 김시습영당을 처음 접했습니다.  조선역사에서 단종왕위를 되찾으려다 목숨을 바친 사육신(死六臣) 성상문, 박팽년, 하위지, 이개, 유성원, 유응부 (+1) 요즘 왕과 함께 사는 남자로 흥행을 이끄는 영화에 잠시 조명되고 말 그대로 생육신(生六臣) 단종에게 충성을 하며 벼슬을 버리고 평생절개를 지킨 6명 김시습, 남효은 원호, 이맹진, 조려, 성담수 충절을 지키신 신하중 김시습 선생의 매월당 영당을 처음 찾았습니다. 죽어서 절개를 한 사육신, 살아서 절개를 지킨 생육 이랍니다. 

우리는 내려와 모처에서 점심을 간단히 하고 임윤경총무님께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따뜻한 차 한잔, 부추인절미등 간식으로 다과를 하고 골굴사(骨窟寺)를 찾았습니다. 프랑스, 독일 젊은 분들이 1달간 템플을 통해 무술과 절에 대한 예절을 지킨다며 잠시 인터뷰를 나누었습니다. 완전 관광지가 되었더군요 ^^ 언덕글을 엉금엉금 기다시피 하여 올라간 골굴사  보물 581호로 지정된 마애여래좌상을 올랐습니다. 약 4m 높이에 매우 가파른 인공설굴을 파서 기도처를 만들어 났고 올라가는 길이 매우 위험했습니다.

그리고 문우왕릉이 있는 바다를 들러 보며 겨울 바다 위에 휘 몰아 치는 파도 갈매가 지역상권을 살리더군요. 사찰순례 마지막코스 감은사자를 탐방했습니다. 정세호, 박원양 고문님께서 설명을 잘해 주셨습니다. 감은사터 넓은 앞뜰에 나란히 서 있는 쌍탑선명합니다/ 2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으로, 서로 같은 규모와 양식을 하고 있으며, 옛 신라의 1 탑 중심에서 삼국통일 직후 석탑으로 조성된 쌍탑가람으로는 최초의 배치를 보이고 있다.

감은사는 삼국을 통일한 문무왕이 새 나라의 위엄을 세우고, 당시 틈만 나면 동해로 쳐들어 오던 왜구를 부처의 힘으로 막아내어 나라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세운 절로, 동해 바닷가인 이곳에 터를 잡았답니다. 문무왕은 생전에 절이 완성되는 것을 보지 못하고, 그 아들인 신문왕이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즉위 이듬해인 682년에 완공하였다네. 이러한 호국사상은 탑에도 이어져 장중하고 엄숙하면서도 기백이 넘치는 탑을 필요로 하게 되었답니다. 이 탑의 가장 큰 특징은, 각 부분들이 하나의 통돌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여러 개의 부분석재로 조립되었다는 것이다. 탑을 세운 시기는 신문왕 2년(682)으로, 1960년 탑을 해체 수리할 때 서쪽탑 3층 몸돌에서 금동 사리기(보물)와 금동 사리외함(보물)이 발견되었다. 경주에 있는 삼층석탑으로는 가장 거대하며, 동해를 바라보는 높은 대지에 굳건히 발을 붙이고 하늘을 향해 높이 솟아오른 모습은 실로 한국석탑을 대표할 합니다.

마무리 회양은 머니머니해도 박영옥 법우님 아들 재정君이 운영하는 부추농장 방문했습니다. 정말 저도 처음 갔는데 대단하던데요 ^^ 부추 심기부터 재배하는 것이 온도 습도 포장 등등 자동화가 많이 되었답니다. 일일이 한 자루씩 보시를 해 주셔서 저녁에 저희들은 부추전을 해물 땡고추 넣고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오늘 함께 하신 회장님 총무님 안전운전을 해 주신 차주님 감사합니다. 편에 앉아 있으니 퍽 좋던데요 ㅎㅎ 
감사합니다. 3월은 경주단석산아래에 있는 작은 암자인데 다 같이 또 함께 합시다.  

 매월당 김시습 영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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