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9.11(목) 16:00
HAS (Hotel Art SHOW in ULSAN)
울산 롯데호텔 23층외 다수
울산 도심 한복판, 롯데호텔 객실과 로비에서 광고를하고 일명 “Special Exhibitions”는 그야말로 뜻깊은 문화의 장이었습니다. 로비에 크게 걸린 포스터 속 HAS 2025 Special Exhibitions라는 문구는 눈에 확 들어 왔습니다. 울산의 대중 문화예술이 세계와 교류하는 상징처럼 다가왔습니다.
카탈로그를 펼쳐보니 낯익은 이름들이 눈에 들어왔고, 특히 '박하늬 작가' 의 이름이 반가웠습니다. 25년 HAS 어워드 수상작부터 울산지역 특별작가, 그리고 예비작가들의 작품까지 아우르는 구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더 나아가 23층 갤러리에서는 국내외 9개 기관이 함께하는 국제교류전이 펼쳐져, 특히 한·일 교류전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단순히 작품 감상을 넘어, 울산이 문화예술의 국제적 무대 위에 올라섰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날 저는 송상호, 이정탁 문화예술예찬가 두 분과 함께 전시장을 찾았습니다. 21층 VIP 라운지에서는 따뜻한 환대 속에 대화의 자리가 마련되었고, 김정덕 님 내외도 동석하셔서 예술과 삶을 이야기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울산의 문화 감각이 한층 격상되고 회복되는 현장을 직접 마주하니, 무척이나 기쁘고 벅찼습니다.
약 1시간 20분 동안 작품 하나하나를 곱씹으며 관람한 후, 우리는 자리를 옮겨 맛있는 저녁 식사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울산의 예술적 가능성과 문화 교류의 희망을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이번 특별 전시기획전은 단순한 예술 감상의 시간을 넘어, 울산의 문화예술이 지닌 저력을 다시금 일깨워 준 의미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획전이 더 자주 열려 울산이 문화도시로서 한층 빛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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