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4.1
궁거랑”은 울산 남구 무거천의 별칭으로,
‘궁’(활처럼 휘어진 하천)과
‘거랑’ (시내를 뜻하는 경상도 방언)을 합쳐
만든 이름입니다. 좀 어색한 말인데 울산에서
40년 넘게 살다 보니 그렇게 알게 되었습니다.
울산대학교와 울산을 찾는 입구의 이미지 입니다.
이곳은 매년 봄 벚꽃이 만개하며, 대표적인
벚꽃 축제인 궁거랑 벚꽃 한마당이 열립니다.
그런데 영남권 산불로 인해 모든 축제가 취서
되면서 벚꽃만 즐기는 그런 형태로 가고 있으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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