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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6-2반 반창회 일시 : 2017.10.28(토) 10:00 제목 : 가은초 43회 6-2반 반창회(4회) 집결 : 예천삼강주막 주차장 행선지 : 삼강주막 집결 인원파악 => 회룡포 마을 => 진남휴게소(점심)=》 토끼비리 => 감이 익어가는 풍경 찻집=> 해산 17:00 동행자 : 영래, 상훈이, 영욱이 , 석재, 순용이 , 칠정이, 경탁이, 갑선이, 용순이, 용란이, 정희, 경미,혜숙이, 희동이 사람이 가정을 일구고 직장을 다니면서 간혹 어릴적 친구들과 교감하다는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룰을 정한것도 아니고 만남을 주선하는 입장에서는 살 얼음처럼 조마 조마 합니다. 50대 중,후반에 말입니다. 서울에서 파주에서 청도에서 대구에서 원근각처 열일 제치고 당일치기로 힘든 여행입니다. 그런데 약속했던 대로 삼강주막은 .. 2024. 8. 6.
단석산 827m QSO 일시 : 2017.10.22 (일) 10:00대상산 : 경주시 건천 단석산  827m소타코드 번호 :HL/GB101근교산행치고 조금 먼 길입니다.  1시간20분이상 자동차로 이동해야 하기에가사롭게 볼 산이 아닙니다. 다름 등산로를 따라 가는 동선을 보니 좀쉽게 접근하는 길을 택 했지만 여간 ㅎㅎ송선지수지를 따라 우중골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등산하라고 되어 있는데오덕선원을 지나 공원지킴이 (국립공원 안내소)에 소형 미니 주차장이 있더군요여기 까지 차가 갈수 있으니 시간을 절약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총각시절 단석산을 간적이 있습니다.산정상에 올라 보니 정상석이 국립공원측에서고위산 금오산 동일하게 세웠더군요 올라 가는 길은 경사로가 있어 무릅에 부담이 갑니다.하지만 등산로 치고 점잖은 산입니다. 신선사에 도착.. 2024. 8. 6.
한 여름의 저녁 24.7.30모래 한 알에서 세상을 보라!개천이 모여 강물이 되듯강물이 모여 바다가 되듯  여름휴가를 맞이하여아들 며느리가 한꺼번에 몰아 닦처서 주전 바닷가 모처에서 저녁을 함께 하고해가 넘어가는 길목에서 사진을 남겼다.하나의 길로 열린 오늘 하루!이 하루하루의 날들이 합쳐지면인생이 되는것이리라. 언젠가 J 스님이 노란 화선지에 적어 보낸 글 한마디가."이 세상은 울타리 넓은 수도원" 이야. 그렇지, 이 세상은 울타리가 넓은 수도원이라 했지.- 안윤자의 《사대문 밖 마을》 중에서 -   하루가 '일생' 이라 생각하면오늘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절감하게 됩니다.난 이 말에 올 여름 휴가때 읽었던 책 중에안윤자의  - 안윤자의 《사대문 밖 마을》 이 말이생각 나네요 ^^지금 이 시점이 내 인생의 어디쯤인가도.. 2024. 8. 5.
H_Story 1130호 HAM 24.8.5 월 Monday 매주마다 한번씩 발행되는 H_story 1130호 15면에 나의 취미활동을 담은 아마추어무선통신 햄에 대하여 소개되었다. 나를 PR하고 아마추어무선통신을 우리직원에게 소개하는것이 이게 마지막 일것 같다. 이 짤막한 지면에 소개되면 그 효과가 얼마나 갈지는 전혀 모른다. 나에게는 앞으로도 더 열심히 배우고 CQ를 내는것으로 나는 그 행복으로 삼는다. 평생을 직장에서 몸 담고 왔는데 5개월후면 자연인이다. 국내를 여행하면서 적당한 곳에 차박도 하고 QRP(소 출력)도 즐기고 해외 오지 트레킹 가고 빈티지 라디오를 통해 DAC 디지털 아날로그 컨버터로 심오한 음악을 들으며 ㅋㅋ 책도 읽고 글도 쓰며 대중들과 소통하는 공간에서 살고 싶다. 본 글도 내가 직접 기고 한 글이다. 2024. 8. 5.
KE6AJ, HM1AM Eyeball 아이볼한날  : 2017.10.21(20)사일런스 24.7.15 연맹부고 참조  별세 (故 조동인 KE6AJ)제목 : 조동인 om (KE6AJ, XYL  HM1AM Eyeball)장소 : 울산 진장동 한가위  불고기 전문점  본 글은 HL5BBD om님께서 소개한 글입니다.KE6AJ (HL1AJ) om 님과 오찬 미팅오늘 오전 12시 미국 산호세에서 14년만에 한국을 찾아오신 KE6AJ (구 HM1AJ ) 조동인 om님과 XYL 이신  HM1AM 님(한국 HAM 역사상의 최초 여성아마추어 무선사) 께서 울산을 방문해 주셨습니다.DS5DQV 울산본부장님과 DS5NLP, 6K5CRS 그리고 저 HL5BBD이렇게 4명이 멀리서 찾아주신 두분의 노부부 HAM OT(Old Timer)님을 만나, 진장동의 한가위 .. 2024. 8. 5.
아산로 출퇴근 일시 : 2017.10.15대상 : 아산로 출퇴근새벽5시면 이 아산로 출근길을  바다를 보며 걷다가자전거를 타다가 속도를 내기도 하고 자전거를 껄고 걷다 보면5.2KM를 방금 도착합니다.예전에는 마라톤급은 아니지만  달리기도 하고 그랬지요.아산로의 추억은 깊습니다.25년 전으로 기억이 되는데사실 아산로의 6차선 도로와 자전거 로는 현대차  수출선적 야적장이전부 였습니다.아산로는현대차에서 울산시에 기증한 부지를 기부 한 셈이지요.그 뜻은 그렇게 된건데  현대차가 시에다 기증한 걸로 홍보 될걸로 시민들이 알고 있을겁니다^ 울산시에서 나라땅을 현대차에 잠시 빌려준겁니다.빌려 주었다면 말이 왜곡 될거고  다시 말해 아주 싼 가격에 자동차 산업을 이끌고노력한 부분을 나라에 기여 하라고 ㅎㅎ 현대차에 판 겁니다. .. 2024. 8. 5.
충청도 친구 일시 : 2017. 10.13대상 : 7626친구  여수여행50대 중후반황홀한 외출~~^^머시마들끼리떠나는 걸 보니서글프기짝이없네 ㅋ카불고 놀고재미있었겠당 ~~^^그래도 칠정이를 중심으로무성이정국이정우봉화이빙하용과이얼굴보니 반갑다여수라 제법 먼 여행을뎅기 왔네아주 잘 하고 있어봉화이가 간장살살처서후기글까지 녹아있으니간만에 분위기가 올라온다야난 정국이가 그립다중2때 기억이 난다장난치다가2층교실에서1층교실로 떨어진학교측 사고인데요새 같으면 특종감인데살짝 껄끼미기미한부상이지만담임 선생님은간을 녹힐 정도 었으니ㅋㅋ건강한 모습특히 봉하이알몸 공개는퍽 재미 있다하지만 손바닥만도못한 휴데폰을보노라니퍽 웃음이 입가에 배긴다석철이도방가방가앞으로천안팀 발전되어가는우정 흔들리지말고건승을 비네 2024. 8. 5.
이홍구 대표강의 일시 : 2017.10.17 16:00~장소 : 현대차 내 문화감성팀 교육장 202호대상 : 현대차 직원제목 : 창업교육  강사 : 이홍구 대  표  (1990년생)  3765-6002회사에서 제공하는 인문학강좌 오래만에 들었습니다.2시간 가량 시작되는 강의는 자율입니다. 직접 등록하고 가면 되기에 절대 강요를 한다든가 그렇질 않습니다. 저는 매월있는 강의를 빠짐없이 듣고 있는 사람중 한 사람입니다.왜냐하면 재미 있고 강의는 질이 높습니다. 퇴근하면 다들 뭐 하는지 몰라도 회사 안이든 밖으든 강의는 참 많이 있습니다. 물론 은퇴후 나의 도구로 활용할수 있는 아니 100세를 살아가는 방법중  여가활동을 경제 활동을 경제적 수단을 뭘로 도구로삼을지가 교육에 저는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요즘 보면 교육받는다고 .. 2024. 8. 5.
화순 쌍봉사 2017년 10월 14일(토) ~ 15일(일)울산불교청년회에서는 가을 사찰순례를 승합차 한대 빌려 다녀 왔습니다 .불교미술은 정말 봐도 봐도 아름답습니다.우리나라 최고의 철감선사 부도탑과 예쁜 삼층 목탑으로 이루어진 법당이 할 말을 잊게 만드는 화순 쌍봉사  도선국사가 하룻밤만에 만든 천불천탑운주사 티벳불교를 티벳불교를 맛볼수 있는 보성 대원사 승보사찰이면서 삼대의 덕을 쌓아야만참석할수 있는 순천 송광사 새벽예불 태고종 총본산이며 예쁜 승선교가 우리를 맞이하는 선암사사천의 적멸보궁 다솔사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아름다운 남도지역의 사찰순례를 다녀 왔습니다. 2024. 8. 5.
HL그린파워 일시 :2017.10.11대상 : HL그린파워에너지 경제신문 : 김순영 전문기자  2017.10.10 현대·기아차그룹주가 최근 계속되는 악재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여기에 실적 부진도진행되고 있다. 다만 현대모비스의 경우 지난 2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는시각이 많아지고 있다. 성장성과 배당성향 증가 가능성에 주목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기아차 그룹의 친환경차 계획…모비스가 가장 먼저 수혜 받을 듯현대모비스 실적은 올해 부진하겠지만 성장성엔 다시 한번 주목해야 한다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 박상원 흥국증권 연구원은 ‘중국에 묻혀버린 미래 성장주’라는 리포트에서 현대·기아차가2020년까지 출시할 친환경차에 장착할 배터리는 모두 현대모비스와 LG화학이 함께 설립한HL그린파워를 통해 공급 될 것이.. 2024. 8. 5.
옥녀봉의 가을 일시 : 2017.10.11제목 : 무두실에서 달려온 사진편지장소 : 문경시 가은읍 작천2리 무두실사진 : 41회 김춘희 선배님 ^^^이곳은 내가 태어난  옥녀봉 아래 무두실의 가을 풍경입니다.아침편지에 편지는 없고 사진만 동봉해 왔는데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눈에 선 하게 쑥부쟁이 아래담 옛 이양규 집을 중심으로 촬영한 사진인데 익어가는 황금 들녁이 보이며 가을 운무가장관을 이룹니다.내가 살고 꿈을 꾸던 내 고향입니다.우리 처가 거창군 가북면 보다는 아닌데 내가 이곳을 떠난지는 82년도 겨울 12월 입니다.옥녀봉 아래 80여 가구가 옹기 종기 전형적은시골중에 상 시골입니다.  이젠 휄 다이빙이다. 귀촌 하는 분들이 하나, 둘 씩 넘니다.앞산, 저 뒤 악석, 가장골, 작은장골, 식기등골 등이젠 그져 먼 곳.. 2024. 8. 5.
꽃 무릇 일시 : 2017.10.10이쁘지요나도 정말 이쁩니다.  울산이 많이 변했습니다.그것도 방어진 하면별로 였는데 이제는 방어진 울기등대가 관광지로 자리 매김을 했습니다/언제 방어진 오세요.저는 방어진 홍보 대사는 아닌데함께 갑시다. 2024. 8. 5.
경주 고위산 494m 일시 : 2017.10.09대상 : 경주 고위산 494m현대차에 퇴직한 형님앞으로 곧 퇴직할 형님모시고 산행하면서  막걸리 한잔 하는것이 오래전 생각입니다.타향객지에 와서잘 하던 못하던 정년을 하고 퇴직하면 같은 향인에 대한 정이식어 갑니다. 잘 못된줄 알면서 실천 못 하는 내가 지금끼지 부꺼러운 삶의 살았지요리타이어 하면 난 저래 안 살겠지 하자만사실 도리 없습니다.경제적 건강적 나 지신이 나약해지는것이앞으로 이 사회가 고민 해야 하고 이겨 내야 할 큰 과제 입니다.오늘 그 첫발로 제가 주선을 하며 실행했으니앞으론 벙개 모임을 먹자는 모임이 아니  함께 찾아가는 현장을 찾아 가서  산행이든 여행이던  시내 영화를 보던서로 아끼고   점심 한 그릇 먼저 하자는 사람이 주인공입니다.이곳은 내가 누구가 아니.. 2024. 8. 5.
17년 이동운영 토함산 (조항산)편 일시 : 2017.10.7~8 (1박2일)제목 : 울산본부 HL0UHQ  아마추어 무선햄장소 : 경주시 양북면  조항산 풍력발전소단지동행 : HL5BBD , DS5DQV , DS5LKI , DS5NLP , 6K5BZA ,  6K5CMY ,          6K5CZL , 6K5CRS (8명)         당일 참석OM님 : 6K5ASL  HL5BPF & XYL  (2명)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뱅뱅 돌아가는 풍력단지 '프로펠라'는 쉽 없이 어두움을 안고돌아 가고 있습니다.  울산광역시본부 HL0UHQ (박시대 본부장)에서는 매분기별로이동운영을  경주 토함산권에서 했습니다. 조항산 아래에서 켐핑도 즐기기고 맛있는 음식과 요리도 나누며 친목을 도모 하는1박2일 치고는 아마추어무선 교신과 교육  기술적 도움.. 2024. 8. 5.
처가 의상봉 일시 : 2017.10.05대상산 : 거창 의상봉 1,038 m주소 : 경남 거창군 가북면 수월리 산 1번지접근경로 : 고견사 휴양림 주차장 => 가정산 폭포=> 고견사 => 의상봉 1,036m 원점회귀동행 : 2nd 동서 랑 단둘이서 ^^^ 88 고속도로상에서 거창휴게소 뒤쪽으론 의상봉, 우두산 앞 쪽으론 합천 미인봉이 그리고그 늘 푸른 광야 가조면 곡창시대 처럼 아니 섬진강 평사리 처럼가득찬 하늘 아래 옹기 종기 모여 사는 '변씨' 집성촌 병산부락 1st 동서가 약 60년간터전을 마련하고 꿈을 꾸며 산다. 산은 산이고물은 물인데산에는 왜 가노물속은 왜 들어가노 하면서 ㅎㅎ 한수의 시 같으면서도풍요롭다. 아름다운 들판  거창군 가조면에 위치한 의상봉을 올랐습니다천년고찰  고견사가 있는곳 까지는 등산로가.. 2024. 8. 5.
문수산 600m QSO 일시 : 2017.10.02 15:00~대상 : 울산 문수산 600m QSO추석명절 긴긴 시간 어제에 이어 오늘 오전 까지 가랑비가 내려산행을 못 하게 되어 책을 읽고 글을 쓰다가 오후부터 날씨가 갠 다는 예보를 듣고 기본적인 장비를 챙겨 문수산을 올랐습니다.울산시내는 추석명절이라 시내에는 텅빈 시내 맨날 이른 날만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울주군청도 그 형태를 다 나타낼 정도로 입주가 입박된것을 알수 있듯이 조경작업과 인근 접근 도로만 공사하면 다 될것 같은 느낌입니다.문수산입구에서 휴데폰을 두고 왔다는걸 알았습니다.그래도 명절을 맞이 하여 문수사에 목탁 소리는 고요했습니다.중년 부부가 절을 찾아 기도하고 염원하듯이기도는 고요함과 나를 되 돌아 보는것 처럼 말입니다산 정상에는 운무로 가득 하다가 빛.. 2024.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