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1.7.24(일)
대상산 : 도봉산 근교 산행
누구 : 최원규 친구들과 그 가족들이랑
날씨 : 후듭지근 한 날
그래도 사진에 나온 친구 가족들은 용감했다. 나이가 들면서 부부간에 화합하고 친구간에 우정 쌓아서
함께 한다는 것에 존경심 더 해 갑니다. 한 여름 설악산이나 지리산을 떠나는 중년 부부들의 뒤 모습을
따라가 보면 공통점을 발견 합니다.
첫째는 마음이 비단결입니다. 자연과 호흡하며 웅장한 산정상에서 솜털 처럼 어여쁜 운해를 만나면서
탄성과 한호가 날때 그때를 '오르가리즘' 이라고 하지요 북한말로 '살 떨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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