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암

일시 : 2016.4.3(일) 09:00~

날씨 : 비

대상 : 통도사 , 극락암. 옥련암 ,비로암

울산 옥동 근교 산행을 하기 위해 간편복장으로 집을 나 섰다가

공업탑 로타리에서 방향을 변경 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갑자기 봄비가 소낙비로

변해 산행이 어려웠다.

통도사는 오래전 부터 다양한 코스 마음 여행하기로 좋은 산행 코스가

즐비하게 있고 각 암자별 특성을 잘 알고 있어 부처님전 생각을 모우기가

십상이다.

봄비는 오다가 말다가 반복하더니 하루 점도록 우산을 바처들고

산길을 걸어야 했다.

사찰순례하는 단체, 쑥을 케는 아낙네, 삼삼오오 테이트를 즐기는 중년 부부

49제 영혼을 달레는 법당의 목탁소리는 낙수소리와 버금 갈 정도로 처마밑

비소리는 요란했다.

약 5km 산길은 평소와 다름 없는 걷기 운동은 큰 문제가 없이

빗길 드라이브 빗길 산책 등 주말을 보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