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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여정(旅情)/▷문화예술(藝術)

이원규 시인 울산방문

by 사니조아~ 2024. 7. 12.

일시 : 2015.6.5(FRI) PM 7:30

장소 : 인문학서재 몽돌  [관장 : 이기철]

          (울산시 북구 동해안로1598 (산하동)

제목 : '지리산시인' 이원규의 개인 사진전 및 작가와의 만남

 

 

  나의 오랜 벗 친구 '이원규'시인이 울산을 찾았다.

인문학 서재 몽돌 기획 초대전 초청으로 울산을 찾아서

행사전 저녁도 같이 하고 많은 분들도 만났다.

 

특히 사전 행사인 시낭송 , 시 노래 및 섹스폰 연주 등

이기철 관장의 특유 진행 방식으로  함께한 객들을 행복미소 처럼

지루함이 없었다

 

새로운 토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친구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 지리산에 사는 소박한 얘기 또한 시인이 사진작가로

변신한 애듯한 사연 등

 

작가와의 만남속에 솔직한 토크형식의 대담 30분간의재미와

폭소였다.

 

2부는 지리산 막걸리 등으로 분위기를 돋구며

재미 나는 시간을 보냈다.

 

'오랜벗 원규에게'

 

만나서 반가웠다. 이젠 자네가 유명한 시인이 되었다.

난 자네가 바이크나 타고 다니면서 유유자적  떠 다니는 친구인줄 알았는데

울산에 온 자네는 내 친구가 아니고 유명해진 사진작가 이자 지리산 시인 이다. 

 

자네 특강 듣기 위해 귀를 쫑긋 하게 모우고 있는 시민들

메모하는 시민, 사진을 찍는 시민등

 

난 그 자체만으로 행복했다

떠나 올때 이른 아침 출근 해야 하기에 '고 알피엠' 여사에게만

애기 잘재기 하고 왔다.

 

잘 지내라.

사진 많이 찍고  자네가 얘기하는 족필 기대 하마.

늘 내 친구가 있어 난 행복하다.

 

지리산에 내 기간 되거덩  소박한 마음 비우고  막걸리잔  기대며 

애기 하자..

우예던동 하는 사진전(몽유운무화) 성황리 잘 마처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오토바이 탈때 빗길 조심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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