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운스님은…1934년 황해도 연백에서 태어난 스님은 1954년 경북 영주 초암사에서 출가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 출가처는 서울 지장사이다. 옛 국립묘지 지금의 국립 현충원내 지장사(화장사)에서 초암사에 적을 두고
있던 대오(大悟)스님과 인연을 맺었다.
같은 해 비로사에서 무강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1971년 봉선사에서 석암스님을 계사로 보살계와 비구계를
수지했다. 1972년 봉선사에서 운허스님을 법사로 건당했다. 불국사 선원을 시작으로 통도사 극락암, 해인사
선원, 수덕사, 봉선사 등에서 안거했다.
제 5.6.7.8.9대 중앙종회의원과 총무원 총무부장, 부원장, 법규위원장, 봉은사 주지, 봉선사 주지를 역임했다.
“수많은 소임을 살면서도 항상 공심(公心)으로 모든 일에 임했으며 누구보다 합리적이고 일처리에 있어 맥을
짚어 처리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새벽 예불, 108참회, 운력, 공부 단순 일과를 40여 년 동안 지속하고 있다.
자신을 곤란에 빠트리고 징계를 했던 스님을 사면해달라고 종단에 간청하는 가하면 법회에 참석하는 등 줄곧
허물없이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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