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26
남궁옥분가수
58년 서울 출신
사랑 사랑 누가 말 했나 !!
연말이라 어느 송년회를 갔는데 누가 이 노래를
생 음악으로 여성분이 기타를 치며 정말 맛 갈 스럽게
노래를 하시더군요 ^^
정말 반 했습니다.
그리고 오는길 라디오에서 또 이노래가
나오 더 군요 ^^
갸날픈 목소리 남궁옥분가수는 우리보다 나이가
한참 많은 대중개수이다. 좋은 노래가 많이 있다.
한때는 대중적 가치로 국민적 가수로 불리기도
했던 남궁옥분 정말 유명하신 분이다.
그때를 회상하면서 남궁옥분이 가수가 생각나서
이름을 불러 봤습니다.
"때로는 당신 생각에/잠 못 이룬 적도 있었지
기울어가는 둥근 달을 보며/타는 가슴 남 몰래 달랬지∼"
이 노래 다 아실겁니다. ㅎㅎ
가수 남궁옥분의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시작 부분이다.
이 노래는 경쾌한 리듬에, 청순하고 맑은 목소리가
순수하면서도 웅장한 포크음악처럼 느껴져 1980년대
초 젊은이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지금도 386세대 이상이면 누구나 다 아는 대표적인
애창곡이다. 데뷔 초창기 때 통기타를 메고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박수를 유도하며 신나게 노래하던 남궁옥분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