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30(목) 16:00
울산문화예술회관
23년도 연말에 울산을 대표하는 원작 오영수
'갯마을' 공연을 보고 왔다.
울산시민과 함께 하는 박용하 감독/극작으로 꾸며진
출연진도 막강하던데요.
창작악극 추억과 낭만이 펼처지는 갯마을은 주옥 같은
선율! 아름다운 무용과 춤~
섬세한 연기력이 프로수준 갯마을을 배경으로
펼처지는 주인공 해순이 애절한 갯마을의 삶의 드라마 ~
울산출신 오영수 단편소설의 거장 오영수 원작이며
일제시대때 울산 인근 기장 바닷가를 배경으로
해녀들의 삶과 애환 정말 서정적인 작품입니다.
난 이 갯 마을을 3번째 본고 있다.
울기대등에서
일산해수욕장에서
울산 예술회관에서 볼때
마다 스토리를 잘 알고 있기 때문
너무 너무 재미있어요 ^^
이것도 독서를 통해 '갯마을' 소설을 을
필사筆寫 하면서 알게 되었고 필사속에
내용을 상세히 접 할수 있었던것은 영광이다.
울산에 게시는 이연옥 前오영수문학관장님
덕분으로 잊지 못 한다.
감사합니다. ^^
특별출연 최주봉 박승태 김삼일 선생이 출연 하고 무용감독홍이경
음악감독 이광용 등등 출연진도 막강하던데요^^
서지유, 김성훈, 황병윤, 김준겸, 한수경, 진정원, 이나경, 정서희
김영민, 장믹선, 황성호, 이동규, 최소혜 윤현정, 문은지, 배소연
등등
해순이는 혼례를 치루고 난후 바다에 나가 서방님은 그만
다시 '상수' 를 만나 은편마을 (두동) 으로 떠났지만 일본강제 징용
이 되어 다시 홀자 되어 갯 마을로 귀향하는 드라마는 행복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