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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여정(旅情)/▷국내여행(Dom)

제주도 처남내외

by 사니조아~ 2023. 9. 17.

2023.9.3~5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처남도 올해 환갑을 맞이하고,  함께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하기까지, 60년이 걸렸다.  별것도 아닌데   
생각의 차이에서 오는 것인데  앞으론  간간히 봤으면
합니다.


하지만 예정된 절차에 제주공항에 같은 시간에 도착을
했습니다. 
꿈 같은 일니다. ㅎㅎ
우예던동 고맙고 감사할 일입니다. 

세상을 만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목적을 설계하고 계획을 짜면 내 방식이
될 것 같아서 전혀 발 가는 대로,  생각나는 대로,
차 가는 대로  그냥 맛집을 다니면서 대화하면서
그런 여행이  주제를 삼고 싶었습니다. 

사실 여행은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야만
됩니다. 행복 충전이 되어야 생산적은 여행과
다음을 기약하잖아요 ^^

우리가 세상을 만나는 방식 중에 여행이 있잖아요
여행도 처음 하면 낯설고 어색하고 적응이 안 될 때가
간혹 있습니다.

삶의 방식이 60년간 달랐기 때문에 부담이 되면 안 되기
때문 편안하게 떠나는 그 마음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한라산 백록담 등반은 일부로 하지 않았습니다.
한라산 등반은 하루여행을 써야 하고 10시간 이상은
등산을 해야 하며 등반의 능력과 준비물이 차별을 하기에
|하기에 빼기로 했습니다.   

그 이유는 내 방식을 담지 않으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여행을 통해 다른 세상을 직접 경험하고,  상대의 이야기를
담는데 목적이 있다고 보면 됩니다.

전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 삶의 활력을 얻어 야기 와서
일에 스트레스를 받는 다면 안 오니 못할 겁니다.

가끔 세계
곳곳을 많이 여행했지만 마음의 여유가 전혀
없는 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더 넓은 세상과의 만남이
'반성의 단계'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반성이 라기보다  내가 왜 이렇게 살았지 진작에
이른 곳을 찾아서 보고 느끼고 살아야 했는데 내가
왜 이렇게 살았자 ^^^^ 

 반은섭선생님의 책 《인생도 미분이 될까요》책을 보면
이른 말이
나옵니다.


나를 돌아보는 것은 중요하다고 합니다.
환갑을 맞이하여 여기까지 왔으니
나를 되돌아보는 건 중요합니다.

미흡한 것은 보완하고, 지나쳤던 것은
덜어내는 과정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기본 과정입니다.

여행도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방식의

하나입니다.
여행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도
갖게 됩니다.

호흡법 중 수식관처럼 한 번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마다 반성과 감사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또한 더 좋은
세상을 만나는 방식의 하나입니다.
마음의 평화를 안겨주니까요.

그래도 내내 의견에 함께 해 주신 처남 내외님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첫날 잠자리가 영 거석해서 말입니다. 
저의 불찰입니다.  

내년 봄에는  저 동해안 속초에 파도가 치고 트레킹 보다
등반을 동반한 그런 만남이 되길 희망하며 
울창한 설악산을 떠나 봅시다.

부디 화목하시고
건강하셔서 그날에 
용기를 내 봅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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