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28
경주 첨성대을 찾았다. 추석 연휴명절이라 경주를 찾는 관광객속에 우리도
오래만에 함께 했다. 성덕여왕과 첨성대 등 아름다운 세계문화유산이다.
손녀 윤하 , 윤서, 딸, 사위 등 가족여행이다.
삼국유사에 기록으로는 7세기 중엽 신라 선덕여왕이 집권하던 백제인 아비지에 의해
건립준공 되었다고 합니다.세종실록에서도 633년 선덕여왕 집권시 건립되었다고
기술되어 있다. 역사적인 현실은 뒤로 하고 마치 화창한 가을날에 탑방하기
좋은 계절 마치 선덕여왕을 마치에 태우고 북을 치며 튜어를 하길에
행렬을 유심히 처다 보았습니다.
재미 있던데요^^
재미 있던데요^^
첨성대를 살펴봅시다. 난 이 첨성대에 관심이 개인적으로 많습니다. 경주 첨성대
에 앞 고향을 둔 분들의 이야기를 빌리자면 예전에 여기에 올라가서 놀았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
문화재청에서 국보, 보물로 심지어 세계유네스코등록 되었으니 함부로 올라 갔다간
컬날 일이 아니겠어요 ^^ 신라의의 문화는 정말 소중하잖아가요 ^^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오셨더군요 . 일본, 중국, 유럽친구들도 인터뷰를 했는데
관심이 많더군요 ^^^ 잘 되지 않은 일어로 통역을 했는데 이해를 했다면서
고개를 흔들거리더군요 ^^
높이 9.17 m, 밑지름 4.93 m, 윗지름 2.85 m로 중간에 남쪽 방향으로 정사각형의
문이 있으며 상방하원(上方下圓)의 형상을 갖춘 돌탑 형식으로 축조되었다.
위쪽 방형의 각 면은 동서남북을 가리키는데, 어떤 주술적 또는 학술적 메시지를
담았다는 주장이 있다. 당대의 우주관은 천원지방, 즉 하늘이 둥글고 땅이 모나
있다고 믿는 것이었는데 첨성대는 반대 형상이기 때문이다.
천체의 상징과 계절의 변화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한 구조라는 설도 있다.
불교계 일각에서는 불교 우주론 속 수미산의 형상을 반영했다고 주장한다.
불경에 따르면 수미산의 정상 도리천은 사각형이기 때문이다.
벽돌 364개를 이용해 석축 27단을 쌓았음 역시 '1년'의 시간과 28수 별자리,
혹은 27대 국왕인 선덕여왕을 상징하는 의미로 보기도 한다. 내부는
제12단까지 흙으로 채웠고 맨 위에 우물 정(井)자 장대석이 있다.
과거에 그 위에 관측 기구를 놓았다고 추정된다. 춘분과 추분 때는 태양광이
창문을 통해 첨성대 밑바닥을 완전히 비추고, 하지와 동지 때는 완전히
사라지게끔 만들었다고 한다.
한편 첨성대의 문이 탑의 중간에 위치한 것은 석가모니가 어머니 마야부인의
겨드랑이(혹은 옆구리)에서 태어난 것을 상징하며, 첨성대에 사용된 364개의
화강암 벽돌은 각각 1년의 하루를 상징하고 거기에 선덕여왕의 1이 추가되어
1년 365일이 완성된다는 해석이 있다. 상술했듯 첨성대는 27단으로 27대 국왕인
선덕여왕을 상징하는데, 3642+272=365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