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9.3
지은이 : 빅토르 위고 ▶레 미제라블 소설
전 국민이 다 알고 있었다네요.
마치 난 이 정보를 입수 하여 울산시립도서관에 그 책을 단숨에 읽었습니다.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 비참한 사람들이라는 뜻이라고 적혀 있다.아주 가난하고 비참한 삶을 사는 사람들을 의미 한다고 되어 있다. 사회적 약자와 억압받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다층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이소설은 1789년도 프랑스 대 혁명 이후 사화적 배경을 다루고 있으며 주인공은 장 발장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인간의 고난과 구속을 탐고 하는 스토리 인데 퍽 재미 있습니다. 지 아무리 좋은 책일지라도 본인이 이해를 하고 재미가 있으야만 독서가 지혜를 모우고 지루하지 않으며 탐독을 해 나가자나요. 그게 핵심입니다.
나이 들어 책을 읽고 도서관을 찾아서 인터냇을 검색하고 문화의 즐거움을 통해 모르는 것을 알아 나가는 것이 얼마나 보물인가요. 난 그게 삶의 핵심입니다.난 이책을 어느 정치인이 쓴 기고문(寄稿文)을 읽다가 이 소설을 알게 되었는데, 한번의 실수(가난으로 빵을 훔치다가)로 형무소에 17년이라는 긴 불운의 생을 살아가는 스토리입니다. 바로 '울산시립도서관' 에 연람하여 속독으로 한 자리에서 다 읽었습니다. 재미 있던데요.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 (1862)은 단순한 소설 19세기 프랑스 사회의 초상화이자,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은 대작이다. 작품의 시대적 배경은 프랑스 대혁명 이후 격동의 사회다. 나폴레옹 몰락 이후 왕정복고, 1830년 7월 혁명, 그리고 1832년 파리 봉기가 이어지던 시기로, 사회적 불평등과 빈부격차, 법과 정의의 모순이 첨예하게 드러났다. 위고는 이 격변 속에서 인간이 어떻게 존엄을 지킬 수 있는지를 묻는다.
빅토르 위고의 소설『 레 미제라블 』의 시대적 배경은 1832년 파리에서 벌어진 6월 봉기를 다루며, 이는 1789년 프랑스 대혁명 이후 40여 년간 이어진 정치적 혼란과 빈곤이 극심했던 19세기 프랑스 사회를 반영합니다. 이 시기는 왕정복고 이후 사회 계층 간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민중의 삶이 매우 피폐해졌고, 이러한 사회상을 소설 곳곳에서 보여줍니다.(우리나라 조국사태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레 미제라블 독후글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은 한 인간의 삶을 통해 사회의 불의와 인간 본성의 선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작품이다. 주인공 장발장은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 동안 감옥살이를 하고 세상에 나오지만, 어디서도 따뜻하게 받아들여지지 못한다. 그러나 미리엘 주교의 용서와 자비는 그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꿔 놓는다. 그는 이후 한 인간으로서의 선함을 되찾고, 다른 이들을 위해 희생하며 살아가려 한다.
소설 전반에 흐르는 주제는 ‘인간의 구원’과 ‘사랑의 힘’이다. 장발장이 보여주는 끊임없는 선행과 코제트를 향한 아버지 같은 사랑, 그리고 혁명과 불평등 속에서 고통받는 민중들의 모습은 사회의 부조리와 동시에 인간이 지켜야 할 본질적 가치를 드러낸다.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장발장이 아무리 도망쳐도 끝까지 집요하게 쫓아오는 자베르 경감과의 대립이다. 자베르는 법과 정의를 절대적으로 믿었지만, 장발장이 보여준 인간적인 선의 앞에서 결국 자신의 믿음이 흔들린다. 이 대조는 인간이 단순히 ‘법’으로만 정의될 수 없음을 알려준다.
『레 미제라블』은 단순한 한 인물의 이야기를 넘어, 당시 사회의 불평등과 인간성의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룬 대작이다. 읽고 나서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 ‘사랑과 용서는 어떻게 사람을 변화시키는가?’라는 질문을 깊이 생각하게 된다.

빅토르 위고(Victor Marie Hugo) 1802~1885

19세기 프랑스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시인 소설가, 극작가. 나폴레옹 휘하의 군인인 아버지와 왕당파 집안 출신인 어머니의 셋째아들로, 당시 아버지의 임지였던 브장송에서 태어났다. 이후 파리, 나폴리, 마드리드 등을 전전하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 학창 시절 독서와 시 창작, 문예 비평에 열중하다 스무 살이 되던 1822년 첫 시집《송가와 여러 시》를 발표했다. 1823년 첫 장편소설《아이슬란드의 한Han》에 이어 1827년 운문 희곡〈크롬웰〉등을 발표하여 낭만주의 작가로 자리매김했고 1830년 초연된 희곡〈에르나니〉로 고전주의자들과의 싸움에서 주도권을 획득했다. 1831년 발표한 역사소설《파리의 노트르담》으로 대성공을 거두었고 루이 필리프의 7월 왕정 시기에 정치성을 띤 시집을 다수 발간했다.
현실 참여적인 지식인이자 인도주의자로서 사형제 폐지와 빈민 구제를 주장한 위고는 공화파 정치가로도 활약했다. 1851년 나폴레옹 3세가 쿠데타로 제정을 수립하려 하자 이에 반대하다 국외로 추방되어 브뤼셀 등지에서 19년간 망명 생활을 했다. 그 기간 동안 작품 집필에 몰두하여《명상시집》과《레 미제라블》을 비롯한 걸작들을 남겼다. 1870년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으로 나폴레옹 3세가 몰락하면서 파리에 돌아온 후 1876년 상원 의원으로 선출되지만 1878년 뇌출혈로 건강이 악화되어 정계에서 은퇴했다. 1885년 파리에서 폐울혈로 사망한 그의 장례는 국민적인 애도 속에 국장으로 거행되었고 시신은 팡테옹에 안장되었다.
대하소설《레 미제라블》에 여담 형태로 삽입된 ‘워털루 전투’ 이야기는 위고가 벨기에 전적지에서 두 달간 머무르며 곳곳을 답사하는 노력 끝에 집필한 것이다. 위고 특유의 비장미 넘치는 문체가 돋보이는 이 글은 일세를 풍미한 영웅 나폴레옹의 패배 과정을 극적이고도 박진감 넘치게 그려내는 동시에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일깨우며 여운을 남긴다.







1. 장발장의 삶과 인간성의 회복
장발장은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간의 감옥살이를 하며 사회로부터 철저히 버림받는다. 그러나 미리엘 주교의 자비와 용서는 그를 새로운 인생으로 이끈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구원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구원할 수 있는 힘이 제도적 법이 아닌 ‘사랑과 용서 임을 보여준다. 당시 프랑스의 가혹한 형벌제도와 빈민의 삶을 고려할 때, 장발장은 그 시대가 낳은 희생양이자 동시에 인간성의 회복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2. 자베르와 법의 한계
자베르 경감은 법과 질서의 화신으로, 장발장을 끝까지 추적한다. 그러나 장발장이 보여주는 선행과 희생 앞에서 자베르는 자신의 신념이 무너지는 경험을 한다. 그의 자살은 법과 도덕의 괴리, 그리고 제도적 정의의 한계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이는 프랑스 혁명 이후 끊임없이 제기된 문제 ― ‘법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라는 물음을 독자에게 던진다.
3. 1832년 파리 봉기와 민중
소설 속 학생들과 청년들이 참여한 1832년 봉기는 실제 역사적 사건이다. 이 봉기는 루이 필리프 정부에 대한 민중의 저항이었지만, 제대로 조직되지 못해 무참히 진압되었다. 위고는 봉기의 실패를 ‘역사의 진보 과정에서의 희생’으로 그리며, 가브로슈 같은 인물을 통해 민중의 숭고한 정신을 기념한다. 그는 혁명을 이상화하지 않으면서도, 민중의 피가 결국 역사를 앞으로 움직인다는 점을 강조한다.
4. 비평과 감상
『레 미제라블』은 단순히 장발장의 인생 역정이 아니라, 19세기 프랑스 사회의 모순과 변혁을 압축한 서사다. 위고는 문학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드러내고, 인간 본질의 선함에 대한 신뢰를 굳건히 세웠다. 법과 제도의 한계를 넘어 사랑과 자비가 인간을 구원한다는 메시지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읽고 난 후, 나는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법적 정의가 아니라 인간다운 삶을 가능하게 하는 정의,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정의야말로 진정한 정의일 것이다. 또한, 현재의 사회 불평등과 소외 문제를 떠올리며, 위고의 문제의식이 결코 과거에만 머물지 않음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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