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3토
부산 수영만에서 아주 자그마한 카페를 빌려 흥무 아들 준식이 결혼식을
한다하여 울산에서 친구부부와 함께 축해 해 주로 다녀왔습니다.
연고가 있는 문경 대구, 구미에서 절친들이 함께 했는데
그 친구가 가절 살던 조우현, 진로상회 김재현입니다. 45년만인가요?
아주 반가운 친구였습니다.
특히 점촌에서 희숙이 성자 현숙이, 경년이 함께 해 주셔서 무척이나
반가웠답니다. 그리고 이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대구서 와 주신
김옥경이, 김해 류원일도 함께 했습니다.
당사자인 흥무친구에게도 며느리 새식구를 본것을
아들과 함께 뜨거운 마음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양가 하객들도 한 가득이 였습니다.
오는 길 부산의 번화가에 들려 떡보기 먹는것 사람 구경 잘 하고
보수동을 들려 재미나는 책 한권도 사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