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인맥(人脈)/▶오랜 벗(友情)

고현순 자녀결혼

by 사니조아~ 2024. 11. 12.

24.11.10(일) 11:00
한숨에 달려 갔습니다. 울산,함양간
고속도로가 일부구간 개통되면서
대구수성IC로  쉽게 갈수있었습니다. 

수성IC를 빠져 나오니 휘 날리는 
가을 단풍이 노랗게 익어 가을 추만(秋滿)
향기가 늘부러져 있더군요.


저는 어딜가나 산이 먼저 눈에  들어 옵니다.
수성구 하면  대구에서 제일 금싸라기 땅이라
하는데  그 이유는  수성못이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싶어요?

저는 잘 모릅니다.
법이산 자락과 용지봉(640M) 연결되는 산맥이
눈에 들어 오고  아직 저 산은  못 올랐습니다.

용지봉하고는 산정상 무선 교신은 몇 번 한
기억이 납니다.
그 다음 수성호수가가 눈에 들어 옵니다.

壽城區(수성구) 수성 연못이 한눈에 들어 오네요.
젊은 친구들이  기타와  드름을
갔다 놓고  테스트 하고 있네요.
목이 빠지라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은
언제 부터 시작하지?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고
결혼식은 수성구  연못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좋은곳에  법이산자락이  내 품는 정말
손 없는 날   그것도 11시 정말 좋은 시(時)인것
같고  하객들도  가득매운   식장 분위기는
진행자에 따라 분위기 익어 갔습니다.

난 신부측 친구가 축사(祝辭)를 하는것에
귀를 기울이고 끝까지 다  들었습니다.
영남알프스 9봉
가지산 정상
산행을 하면서 만난 친구들이
함께 한 산정山情이야기에  
저는 공감을 했습니다.

아주 이색적인 축사에
감동을 받고 왔습니다.

친구의 사위(정서방)에게  손을 다시한번
뜨겁게 잡고 축하해 주었습니다.

모진 비 바람  불어도 꺼지지 않는
등불처럼 열심히  살아라고  
축하해 주었습니다.

잔치는  끝나고 우리는 뒤 소풍을
갔습니다.

수성호수가가 정말 45년만에 걸어며
친구들과 노가리 깠습니다 ㅎㅎ
좋은 하루였습니다.

친구들도
반가웠고  초대받아 간
친구집에서 멋진 커피잔  유안진님의 시詩
가 생각납니다 ㅎㅎ

가을 여행치고
가을 잔치치고
대구 속내를 들여다 봤습니다.
대구가 많이  발전 많이 되었더군요.

살기 좋은 대구 달구벌
발전되어 가는 몫은 시민입니다.


'3.인맥(人脈) > ▶오랜 벗(友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화범 풀코스완주  (0) 2024.11.12
가은초 6-7반 모임  (0) 2024.11.01
6~2반 산막이 옛길  (0) 2024.10.28
피카소의 연홍도,小鹿島여행  (1) 2024.10.25
피카소의 고흥,순천만(順天灣)여행  (0) 202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