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3.8
제목 : 변산 바람초
저녁놀이 붉게 타오르고 어느 양지 바른 산 기슭에
바람초가 인사를 합니다.
삼각대를 설치하고
대문을 열어 주길래 렌즈를 바짝 다가 가서 인사를 합니다.
엄동설안 무사 했느냐고 ? ㅎㅎ
자연과 우리는 하나 입니다.
둘인것 같지만 하나로 연결된 우주 만물에 조그만한 씨앗에 불과한
원자에 비교 할까요?
우주에 포함된 우리는 작은 원자 보다 더 작은 구성원이지요
경첩을 지나 해가 많이 길어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