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7.12.15
대상 : 소백산 겨울풍경 ^&^
소백산 등선에 올라 겨울산을 보노라니
꼭 우리집 키우던 황소 등 줄기 같은 생각이 납니다.
힘든 근육질과 굳은 통뼈 그리고 철렁거리는 입김에
맺혀 자욱하게 깔린 운무는 황소가 김을 내 뿝는
기이한 현상입니다.
태백산 소백산 조령산 태백,정선 , 삼척 영주, 봉화 ,
문경 예천 상주로 이어지는 보은 김천 거창 등
그 뿌리는 깊다
가급씩 사업이 잘 알 풀린다던가.
가정에 회사에서 일이 잘 안될때는 한번씩 산으로 뜨나
비박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방법을 배운는것이
중요한 자연이 주는 마음 다스리기에 필요한 코스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