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2.9(금) 19:00~21:00
제목 : 18년도 울불청 사업계획 설명회 및 친선도모 저녁식사
장소 : 울산시 중구 옥교동 81-1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인다. 느낀다, 아는만큼 빛깔이 보인다.
그럼 알지 못 하면 세상이 깜깜하냐구요?
그런뜻으로 해석하면 ㅎㅎ 안됩니다.
세상을 안다는것은 지혜((智慧) 사물의 이치를 빨리 깨닫고
사물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정신적 능력 ㅎㅎ 어렵지요?
우리 불자들은 저 얘기를 알겁니다. 황금 같은 불금이구요
가족들이라 해 봐야 내외간이 전부 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오랜동안 함께 했던 '불교'라는 물질과
저녁을 같이 했습니다. ^^ 그러니 퍽 편합니다. 누님들이고
형님이시니 ㅎㅎ 그것도 30년 넘게 함께 했으니
이제는 이마에 주름이 늘고 늙어 가는 님들앞에 딱히 할말이
있겠어요 ^^ '나이가 들면 말은 줄이고 지갑은 열어라'는
말이 생각 납니다 ^^ ㅎㅎ 그게이는 여러가지가 뜻이 있지요.
친구에게 밥 사준것 물속에다 적넣고
친구에게 신세를 진것은 돌멩이에다가 지워지지 않게
살다보면 지혜가 보인다는 겁니다. ㅎㅎㅎ
정세호 회장님께서 하시 말씀인데 곧 바로 수첩 희동일기장에
적어 놓고 한참을 생각해도 뜻의 깊이가 있구나 ㅎ
오늘 모임에서 이것을 배웠습니다.
저는 수년전 부터 책을 좋아 하는 독서인구자 준다기에
걱정을 한적은 있습니다.
10명중 3명이 책을 읽는 사람을 찾기가 어렵다네요
오래전 회사 선배님이시기고 한 아니 형님이시기도 한
'이 * 수 형님 '과 차담을 했습니다. 울불청 80년쯤 안흘렬 회장님도
아시던데요 ^^ 한시간을 차담을 하고 A4용지에 빼곡히 메모를 했습니다.
불교에도 관심이 많으시고 책을 년에 수 백권을 읽어니
어느 교수보다
어느 지식인보다
세상에의 지혜를 많이 아시더군요 ^^
저도 1년해 봐야 18권 정도이니 명함을 낼수가 없습니다.
아는 사람에게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당할수 없다는 말이 있지요 &^^
오늘은 요기까지 합시다.
출근을 해야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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