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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취미활동(挑戰)/▶전기, 내연기관(自動車)

HL그린파워

by 사니조아~ 2024. 8. 5.

일시 :2017.10.11
대상 : HL그린파워
에너지 경제신문 : 김순영 전문기자  2017.10.10 

현대·기아차그룹주가 최근 계속되는 악재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여기에 실적 부진도

진행되고 있다. 다만 현대모비스의 경우 지난 2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는

시각이 많아지고 있다. 성장성과 배당성향 증가 가능성에 주목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기아차 그룹의 친환경차 계획…모비스가 가장 먼저 수혜 받을 듯

현대모비스 실적은 올해 부진하겠지만 성장성엔 다시 한번 주목해야 한다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 

박상원 흥국증권 연구원은 ‘중국에 묻혀버린 미래 성장주’라는 리포트에서 현대·기아차가

2020년까지 출시할 친환경차에 장착할 배터리는 모두 현대모비스와 LG화학이 함께 설립한

HL그린파워를 통해 공급 될 것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모터와 인버터 등의 주요 부품들 또한 현대모비스가 대부분 공급하고 있다. 그룹 친환경차

 출시계획에 가장 많은 수혜가 예상되는 이유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친환경차 핵심부품시장이 2022년에 들어서면 70조원이

 넘는 거대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배터리 시스템부터 구동모터에 이르는 전력전달

 계통의 밸류 체인은 전기차부품 시장에서 가장 큰 핵심시장을 형성하며 현대모비스의 부품

 매출 역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모비스의 친환경차부품 매출액은 2016년도를 기준으로 6000억원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중 배터리 시스템 매출은 HL그린파워의 배터리팩을 중심으로 크게 늘어나며

 2020년 현대모비스의 친환경차 부품 매출액은 약 5조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자동차산업 트렌트 변화에 따라 현대모비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친환경차 기술이 자동차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내연기관을 중심의

 핵심부품들이 배터리와 구동모터 등으로 대체되고, 현대모비스가 창출한 부가가치는 계속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현대·기아차향 매출 비중은 실적 눌러…2분기가 저점이라는 시각도

다만 현대·기아차의 매출 부진이 곧 현대모비스 실적부진으로 이어진다는 단점은 계속되고 있다. 

박상원 흥국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매출 70%가 현대기아차인 관계로 소수 고객리스크로

 인해 미래성장성이 묻히는 약점이 계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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