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7.6.29(목) 10:00
대상 : 태화강 해바라기를 바라보며
회사를 나와 약15km되는 아산로 태화강길을 자전거를 타고 달렸습니다.
퇴근길 하나 둘씩 모여든 자전거 족은 나보다 더 빠르게 달려갔습니다.
통상 6km를 출근하다가 그 배인 15km를 달렸더니 무리가 간 셈입니다.
퇴근길 후덥지근 한 직장동료들간에 회식 하는 장소가 좀 멀긴해도
늘상 다니는 태화강은 평온 합니다. 한잔 하고 자전거를 타는것도
음주에 해당되나요 ㅎㅎ
그래서 술도 좀 쉬어 갈겸 해바라기 재배 단지를 둘러 보았슴다.
가까이 가니 강원도 정선 해바라기 공원보다 더 이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