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7.6.3
위치 : 경북 문경시 가은읍 작천리 무내
담배를 다시 경작합니다. 신기 합니다. 무두실 가는 길에
차를 세우고 옛 생각에 젖어 옥여봉을 바라보며 고지미를 바라보며
담배를 관찰 했습니다.
담배는 국가에 공식적으로 신고를 하고 경작을 하고 전매를 하고
국가에서 모두 매입합니다. 그러니 돈이 됩니다. 하지만 농사중에
제일 힘든 일이 담배 농사입니다. 그 이유는 제가 어릴적 경상도
말로 진절 머리 날 정도로 힘든 담배농사를 거들었기 때문입니다.
초봄에 씨앗을 국가로 부터 받아 모종을 하고 파종을 하는 순간
긴 여행을 못 할만큼 사람의 손깃을 함께 하는 작물인 만큼 그 정성이
사실 컵니다.
삼복더위에 담배를 수확하고 건조하여 상중하를 선별후
10월말경에 국가에 전부다 매입을하고 개인 경작자라 할지라고
어떻게 담배를 재 가공하는 것은 국가로 부터 금지 되어 있고
만약하다가 발각이 되면 불법으로 간주 합니다.
담배 건조 전 끼기, 밭골에 담배 한 아름 안고 나오면 진물이
흐리고 사람꼴이 말이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