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15.12.22
출처 : 매일경제
제목 : '16년 전기자동차 전성시대
매년 수십 종에 달하는 신차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내년에도 자동차업체들이
잇달아 선보일 다양한 신차들이 출격 태세를 갖췄다.
신차는 단순히 새로 나온 자동차를 뜻하지 않는다.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높이고, 신차
효과를 일으켜 판매량을 늘리는 역할을 맡는다. 자동차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비타민'
같은 존재인 셈이다. 내년 국내 출시될 신차들은 세단, 해치백, 스포츠카, 오픈카, CUV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등으로 다양하다.
이 중 국산차 업체들은 세단, 수입차 업체들은 SUV에 상대적으로 중점을 뒀다. 국산차·수입차
모두 하이브리드카나 전기차 등 친환경차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 랜더링 이미지.
현대 아이오닉이 지난 16일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선전포고했다. 아이오닉은 친환경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미래 모빌리티다. 내년 1월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작으로 전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순차적
으로 나온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외관은 공기저항을 최소화해 주행 성능과 연비를 강화한 '에어로다이내믹
(Aero-dynamic)' 디자인 콘셉트를 추구했다. 공기 흐름을 최적화한 유선형 실루엣, 매끈한 면 처리로 미래
지향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현대차는 해치백 모델인 i30, 그랜저 후속 모델도 내놓을 예정이다.
기아는 내년 초 신형 K7으로 준대형차 시장을 장악한 그랜저 아성에 다시 도전장을 던진다. 신형 K7 외관은
준대형차답게 고급스러움을 추구한 게 특징이다. 앞 모습은 강렬하고 볼륨감 있게 디자인됐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맹수의 이빨처럼 세로로 된 바를 적용했다. 범퍼는 좌우로 넓어져 볼륨감을 살렸다. 'Z' 형상의
LED 포지셔닝 램프, 범퍼 라인을 따라 곡선으로 디자인한 LED 포그램프도 적용했다. 기아는 대형 SUV인
모하비 부분변경 모델도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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