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초스님 새배

일시 : 09.1.29 (목) 10:00~

장소 : 해남사 "만초" 주지스님

제목 : 신년맞이 스님 신년인사 세배드림

주관 : 울불청한마음회

 

참석자 : 이정호(현불회)님, 친구님, 이상기님,우진석님, 서의동님,이말숙님, 김정이님, 이경희님, 채희동님,부부

차량 :이상기님(투산) 채희동(산타)

 

후기글 : 마음과 몸을 정돈하고 해남사를 향했다. 하늘을 보니 일기예보과 같이 흐린날씨였다. 태화강 중간에 쌍둥이

빌딩이 50층을 올라가며 공사가 한창중이다. 그 옆에 있던 45층은 주눅이 들었는지 빌딩값이 제 값을 받기가

어색 할 정도이다. 울산에서 제일 높은 빌딩이니 기대가 크기도 하다.

 

평일이라 스님께 세배드리로 가는 분이 적다는 예기를 듣고 일자를변경할려고 했으나 회장님의 의견에 따라

계획대로 하기로 했다.

 

해남사에 약속시간보다 5분 늦었다. 한눈 파는 사이 길을 잘 못들었다. 매번 가는 길인데 이상하게도 도깨비

한테 홀린기분이다. 한마음회에 내자를 대동해서 일까? ㅎㅎㅎ

 

해남사 만초스님께서 손가락을 펴시며 온가족이 하나 둘이 되지말고 하나가 되라고 역설하였다, 행복의 근원은

부부간에 부자간에 똘똘 함께 가는길이 행복이라하면서 주먹을 지어시며 법문도 해 주셨다.

 

만초스님이부임하시면서해남사 법당은 엄청 많이 변했다. 다시 말해 향기가 달랐다. 어제 울산교육 100년 칼럼

으로 동국유치원이 TV에 소개 된적이있었다,

해남사에서 발행한 창간호 해남지가 출간되었다. 이경희 법우님의 지극적 정성이큰걸로 알고 있다. 하여간 잘

되어가는 해남사사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