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09.1.29 (목) 11:00~
장소 : 통도사 수도암"중선" 주지스님
제목 : 신년맞이 스님 신년인사 새배드림
주관 : 울불청한마음회
참석자 : 이정호(현불회)님, 친구님, 이상기님,우진석님, 서의동님,이말숙님, 김정이님, 박행복님, 채희동님,부부
차량 :이상기님(투산) 채희동(산타)
후기 : 해남사 주지스님으로게시는 만초스님을 뵙고 통도사로향했다. 삼삼오오 차를 나누어 타고언양으로 가는길은
곧 한 줄기 할 듯이 영취산은 먹구름으로 뒤 덤었다.오늘 같은날 가랑비와 진눈개비 살살 맞으며 신불평원 산행
이 눈에 선하다.
늘 언양가는 길은 두가지 맘이 생긴다. 통도사 백운암에서 철야기도 하는것 또 하나는 영남 알프스 홀로 산행하는것
이 두가지를빼고 나면등억온천하는거... 물론 산행후 온천욕은 정말 몸이 개운하고 한결 가볍지요.
중선스님께서는 과거 해남사 주지스님으로 계셨을때 우리 울산불교청년회 지도법사 까지 했으니 보통 정이가는
것이 아니였다, 늘정이 많으신큰스님이시고...
통도사 매표소를 지나 수도암에 도착하니 비가 하두방울 떨어졌다. 마치 도착하니불전에 점심공양을 드리는
기도를 하고 있었다. 우리 일행은 함께 동참하였고 건 40분간 기도후 수도암 중선스님께 삼배를 드렸다.
그리고이 세상살이가 내의지대로 살아는것이 없다. 그리고 우주의 세계는 법(法)이다. 능심이고 능하는것이 법이다.
우리주변에 변화를 잘 못해서 낭폐를 당하는 경우가 허다 하다.변화는 잘 해야 하고변화는 결과를 가져온다.
물질은 습관이요. 부부지간부자지간 곰곰히 생각하고 한 발자욱 양보하며 아무리 화가 치 밀어도 한번두번
깊이 생각하고정화해서 말을 해야 한다.
네 기분 내끼는 데로 함부로 말 하다보면 부부간에 갈등이 생기며 결국 잘 못하다간 사소한 일에불화가 생기고
불행이 오간다고했다.가장이라 하드라고 상대방 눈치를 보며적절하게 얘기를 하라고 하셨다. 탐욕을버리고
아상을 버려라 하셨다.
부산에서 오신 박행복 법우님도 함류 하였다. 어제 이어 오늘 또 오셨다고 하니 지극한 불심이 아니면 행동하기
어려운일이다. 그것도 싸인이 맞질 않아 통도사 산문에서 만나기로 한 약속을 어기는 바람에 우리는 정말
면목이 없었다. 죄송해요....ㅎㅎㅎ
된장찌개와 떡 나물 반찬 곱게 차려준 공양보살님께 합장 감사합니다. 늘 정이 많으신 중선스님과 공양보살님께
관세음보살 정근합니다....
1시간40분 스님과 기념컷의 인연한장을 만들고 반야암으로 향하는길 스님께서 마중해 주셨다.
모두 성불하세요...
성화 채희동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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