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09.4.27(월) 19:00
장 소: 삼태육경
제 목 : 이정형(도봉)법우님 대림산업(주) 사우디 아라비아 출국 환영식
조촐한 자리였다. 그 동안 한마음회에서 알고 지내던 지인들 몇분이 만나 떠나는 형님에게 축하의 매세지 보내주고
롤 페이퍼에 사랑스런 안부도 담아 주었다. 그져 건배도 좋치만 항상 우리의 만남이 있어면 해여짐이 있다.
득자 누님은 우리에게 눈물을 안 보일려고 노력했지만 속으론 사랑하는 남편을보내는 맘은 그 누구보다도 애절하다.
박영옥씨 말씀 처럼 집떠나면 개 고생이란 말이 실감난다. 나도 옛날 87년도에 미혼이였지만 약 한달 에 걸처
집 나가 근무 한 적이 있었다. 아주 열악했지요.
고향 생각나고 집 생각이 절로 나더군요. 개 고생했지요. 독일에 또 뭔 일이 있어 갔는데 물 맛이 꼭 오데 석회수 마시는것
처럼 떠뜨버리 한 기물맛이 ...ㅎㅎ
어차피 떠나는 맘으로 선 이상 형님께서도 그 동안 가지고 있는 능력과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대림산에서도 존경받는
관리자로 남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말씀 처럼 '까치사랑"에서 배운 실천과 봉사 사랑하는 맘으로 사우디 현지인들과 잘
호흡하여 좋은 일이 잘되길 바랍니다.
끝으로 바쁘신 가운데 김해에서 올라오신 황태준 형님 정말 잘 내려가셨는지요? ㅎㅎ
5월에 또 좋은날 잡아서 산행한번 더 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