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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맥(人脈)/▶기도와 산사(卍)

극락암

by 사니조아~ 2024. 5. 2.

일시 : 2017..2.11(토)

대상 : 통도사 극락암  신년기도

이른 아침 몸을 깨끗이 목욕을 하고 염주 , 불경 등 간소하 하게

챙겨 집을 나셨다. 새해들어 여차 여차 한 사정으로 절문을 소홀히 했고

가족의 안전을 위해 직접 기도 하기로 하고 저 통도사 극락암 절문에

도착하니 이미 먼저 오신 기도쟁이들이 빼곱합니다.

자부동 없이 기도에 열중했습니다.

먼저 명문 가은고 친구들이 제주도 마음여행을 하는데 무사안전을 기원하고

둘째는 대구 큰 누나 빠른 쾌유를 비는 기도를 했으며 그 가족 모두 힘을 얻게

해 달라고 조용히 묵언으로 나무 관세음 보살을 기도 했습니다.

세째는 우리 가족 현재 처럼 건강하고 직장에서 부족함이 있드라도 중간정도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신바람 나도록  엔지니어(아들)가 되고 고객을 위해 부지런히 일 하는

딸, 딸 엄마  새벽출근길 조심히 안전하게 직장 생활 잘 해 가도록 말입니다.

네쨰는 비행기의 꿈을 안고 노력하는 처 조카 재규가 비행훈련 자격증 취득해

군 장교 재대 잘 하고 이루고자 하는 항공 첨단 비행기 조정사사 되도록 힘을

얻게 해 달라고 말입니다.    아주 빈약하지만 꿈이 있는 사람에게 기회를

얻게 해 달라고 말입니다.

다섯째는  시집 장가 못간 조카들 올해는 하나씩 좋은 배필을 얻어 혼사가

잘 되길 말입니다. 이것은 내가 할 문제도 아니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져 봅니다.

기도를 마치고 9가지 산체 비빕밥은 꿀 맛입니다, 스님께 새배드리고 받는

1만원으로 자랑을 했습니다. 스님께 새해 인사하고 덕담 듣고 새배돈 받으니

기분이 산 바람 처럼 홀 가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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