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기 엔진3공장

일시 : 09년4월24일(금) 12:00
장소 : 엔진3공장

조카가 근무하는 엔진공장을 박창구(문경향우회회장) 안내를 받으며 
엔진공장을 견학했다, 현대차 울산공장엔 크고 작은 완성차 공장을
비롯한 파워트레인 역할을 하는  엔진공장, 변속기공장, 프레스공장,
도장공장 기타 공장이 있다.

조카가 입사한지 18년이 되며 엔진분야에 전문가이다. 걸프전이
유행할무렴  입사를 했다. 현재 공정에서 작업자들이 조립한 완성차
공장에 출하 되기전 최종 품질을 점검하고 결함이 있는지 검사를
하는곳이다. 수많은 장비가 연삭을 하고 조립하는 작업자들에겐
프로와 같은 정신으로 엔진을 조립하고 있었다.

깨끗한 작업 공정엔 한결 같이 무 결점을 위해 생산된 엔진은
차종에 따라 완성차 공장으로 출하되며 그기에 발 맞추어
생산기술이 엄청 발전되었고 또한 전수검사하는 장비도
다양 했으며 자동화가 되어 로봇트가 검사를 하고 난 후
최종검사를 사 한다.

아무리 기계가 첨단화가 되었을 지라도 사람을 따라 잡을 수 없다.
신속 정확하게 작업자의 손에서 임펙트로 볼트를 조우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행복이 아닐수 없다. 차량이 감산되고 경차 위주로
오더가 많이 오는 편이다. 공장자랑이지만 엔진3공장은 일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그 열악한 작업 환경속에 심신을  단련하며 노력한 이는
우리 조카가 늘 활동적인 건강을 유지 해 주어 늘 고맙고 자신감을
가지고 노력하는 조카가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