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2019.8.5~6
가는길 : 올레리~ 고라파니 가는길
하루에 걷는 길이 10~12km 백두대간길 하고 견주면 게임이
안될 정도로 트레킹 코스는 특성상 속도를 많이 낼수도 없을
뿐더러 가는량이 정해져 있다. 앉었다 하면 술을 사 마시는것도
여유가 있다는 겁니다.
그져 즐기면서 간다는 논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바쁠것이
없다는 겁니다. 가다가 거머리 물면 잡으면 되고 피 나면
테이프로 붙이면 되는데 전 단 한번도 물리질 않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8,000m 고지도 일반 사진으로만 보다가 직접와서 보니
웅장하고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에 흠쁙 저도 이젠
히말라야 산맥을 다 본 셈이지요^^
인상 펴봐야 될일도 아니고 가면서 보면서 쉬다가 또
배고프면 자고 뭐물고 가면 됩니다. 몇몇 사람 성격이 보입니다.
평소에는 회사에서든 취미활동 써클룸에서도
내색을 안하던 사람도 몇일간 먹고 자고를 해 보니 사람들의
믿낮이 더러난다는 얘기입다....
푼힐은 팔부능선에 와 있습니다.
전망대 올라서면 됩니다.
그래도 다 같이 등산교실 선후배님들과 함께
와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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