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0.8.2.10:00~
제목 : '20년 하절기 현대차산행부 등산교실 극기 훈련
코스 : 서락 공룡능선 (오색 ,대청봉, 희운각, 마등령, 비선대, 설악 신흥사 입구)
설악산 공룡능선은 아름답습니다.
비 온뒤라 화채능선은 꼭 풍경화중에 한폭의 그림을 보듯이 구름에 달가듯이
은은히 비치는 풍광은 조선제일의 풍경인것 같습니다.
지난 오색에서 산행을 한 후 약 13시간 넘게 공룡능선을 등반한
설악공원은 언제 그랬느냐는 식으로
평온 했습니다.
어느 흑자께서는 위대한 생각은 언제 떠 오르는가?
난 설악산을 등반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중 자연에 대한 아름다움 경관에 탄복했고
그 다음은 내가 현재 함께 산행을 하는 사람들이 행복하다.
그리고 자전거를 타면서 오른막과 내리막을 오가면서
넘어지지 않기 위해 양손에
중심을 잡고 내려가는 기분 좋은 스릴을 느낄때 매력일 것이다.
위대한 생각은 언제 나오는가 위대한
모든 생각은
걷기나 등산으로 부터 나옵니다.
어떤이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위대한 생각은
명상으로부터 나옵니다.
위대한 생각은 운동으로부터 나옵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위대한 생각이
뒤따라 나옵니다.
한발 한발 타박타박 걷고
또 걷다 보면 산 넘어 산이 나오고 대청봉에서 산 아래를 보면
한계령이 보이고 화채능선, 공룡능선,용아장성 등등
대자연 속에서
나를 깊이 돌아보며 침잠(沈潛)하는 시간은
그 값어치를 매기기 어렵습니다만
인생을 음미하는
귀한 시간들, 타박타박 온전히 몸으로만 걷고
또 걷는 길. 무엇보다 인내로 걸은 뒤에 얻는
성취감으로 무엇이든 해낼 것 같은
용기가 충전되는 되는 환희를 느끼게 될것이다.
우리는 한번씩 걷다가 보면 나를 다시 되 돌아 보는
생각과 시간이 필요 합니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만나는 시간입니다.
내 안의 상처, 아픔, 슬픔을 걷어내고, 그것들을
오히려 기쁨과 용기, 값진 선물로 전환시키는
시간입니다.
어제와 다른 나를 만나기 위해
오늘도 타박타박 걷고 또 걷는 길을
다시 찾아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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