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06.27~28
대상 : 영남 알프스 일원
우리가 가는 이 길이 힘들어도
그 길을 멈 출수 없듯이 우리가 가는 그 길도
사람의 만남 속에 길을 걸으며
수많은 사람을 만났다.
풀잎 같은, 들꽃 같은, 바닷물에 반짝이는
이슬 같은, 길에서 만나 아름다웠고 저 산 능선에
올라서서 산을 보며 산 능선을 보며
암벽을 오르면서 킁킁거리는 숨결 속에 또 하나의
그 길에서
삶의 휴식을 배우고 우리 인간의 가치를 배우며
보잘것없는 간식을 나누고 끈끈한 산정을 막걸리 한잔에
담에 저 별처럼
하늘을 보며 우리는 하나가 되었다.
길에서 만나 마음이 열렸던
그런 사람들. 산길을 걸으며 잡초를 만나 인사하고
사랑하는 그 마음 우리 한결같은 마음길
함께 함께 행진하세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것이 재산입니다.
큰 행운입니다. 기적과도 같습니다.
길에서, 산에서, 배움의 길에서 만난 사람들.
꿈과 꿈 너머 꿈을 함께 꾸고 이루는
그런 아름다운 사람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현대차 산악회 등산교실 21회 종합과정 이겨 내느라
옆에서 묵묵히 함께 한 선후배님 전 다 같이 못 했지만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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